4년 만에 맥북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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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교체 (M1 Pro -> M5)

회사의 개인 장비 (컴퓨터) 교체 추천 주기는 3년이지만 4년을 쓴 지금 맥북프로 (M1 Pro 14″)는 아직까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며칠 전 애플이 깜짝 가격인상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급히 신규 장비를 신청하려고 보니 M5 Pro 칩이 들어간 맥북프로는 내 예산으로는 구입이 어려워 M5칩이 들어간 맥북프로를 주문했고, 다행히 기존 가격으로 교체 가능했다. 53만원 정도 싸게 산 셈. 내 돈은 아니고 회사 돈이지만.

신형 모델이지만 기존에 쓰던 M1 Pro 맥북프로와 성능은 크게 차이가 안 나게 느껴지는데, 내가 랩탑에선 워낙 단순한 작업만 해서일 수도. 코딩은 모두 Linux 서버에서 한다.

좀 웃긴게, 맥북프로와 함께 제공되는 충전케이블은 본체 색깔 따라 검은색인데, 충전기는 여전희 흰색이다. 깔맞춤이 안 되다니 애플답지 않아.

내 아홉번째 맥의 박스 오픈
새 M5 맥북프로와 기존 M1 Pro 맥북프로. 이번엔 짙은 색을 골라봤는데, 색 외에는 변한 게 없어 보인다.
M5 맥북프로 14인치 사양

Mac Studio 신규 구입

사실 몇 달 전에 맥 스튜디오도 한 대 들여놨다. M4 Max 칩을 쓰는 장비이다. 원래 LLM모델 SFT하려고 들여놓은 장비지만 실제로는 못 해보고 지금 내 개인 PC처럼 사용하고 있다. 엄청난 성능을 갖춘 컴퓨터인데 겨우 웹브라우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돌리는 PC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 회사에선 맥북프로가 있으면 이게 거의 필요없긴 한데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 고민이다.

일단 지금은 책상에선 맥 스튜디오를 쓰고 회의를 들어갈 때는 맥북프로를 들고 다닌다. 맥북프로에 모니터를 연결할 일이 없으니 썬더볼트 독의 용도도 덩달아 애매해졌다. 원래 재택할 때 쓰던 아이맥은 얼마 전에 반납해서 재택근무 시 이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내 여덟번째 맥인 맥스튜디오. 맥스튜디오는 처음이다.
맥 스튜디오 사양

내가 사용한 맥 리스트

첫 맥이었던 아이북만 내돈내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회사에서 받아 썼던 것들. 옛날에 쓰던 맥북프로는 정확한 사양은 모르겠다. 회사에서 주던 대로 쓰던 거라…

  1. iBook G3 Snow (12″)
  2. Y!KR시절의 15인치 맥북 프로
  3. NHN시절 쓰던 15인치 맥북 프로
  4. MacBook Pro (Retina, 15″, Mid 2015)
  5. MacBook Air (Retina, 13″, 2019)
  6. iMac (5k, 27″)
  7. MacBook Pro (M1 Pro, 14″, 2021)
  8. Mac Studio (M4 Max)
  9. MacBook Pro (M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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