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가 길어지면서 회사에서 재택 용 업무기기를 빌려주기로 했다. 5년 가까이 된 맥북프로를 쓰고 있던 나는 집에서 사용할 새로운 컴퓨터를 요청했다. 바로 27인치 아이맥 5k.
항상 랩탑만 쓰다가 처음으로 써보는 맥 데스크 탑이다. 크고, 무겁고, 근사하다.

카메라도 원격회의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스피커는 생각보다 훨씬 훌륭하여 음악 들을 때도 좋다. 27인치 화면은 내 방에서 쓰는 어느 디바이스보다 큰 화면이라 영화 보기에도 훌륭하다.
m1칩 들어간 아이맥이 나오면 회사에도 한 대 들여놔야겠다. 코로나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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