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닥터 지바고 – 음악이 좋은 작품

    뮤지컬 닥터 지바고 – 음악이 좋은 작품

    아내가 내 생일 선물로 내가 좋아하는 김지우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를 예매해줬다. 볼 생각을 안 했던 공연이었는데, 쌩큐 베리 머치임! 어떤 작품인지 좀 찾아보니 원래는 2006년, 샌디애고 La Jolla Playhouse에서 선보였다가 오디뮤지컬컴퍼니랑 외국 제작사가 함께 브로드웨이 입성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고쳐 만든 것 같다. 작년에 호주에서 첫 공연을 올린 후…

  • 사진으로 보는 2012년 설

    서울역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 아침은 서울역 맥도널드에서 모닝세트로 해결. 모닝세트의 커피를 우유나 오렌지 쥬스로 바꿀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애들 데리고 먹고 마시기에 괜찮다.   두 자리에 셋이 나눠 앉았다. 좁았다. 다음에는 사람 수대로 표를 끊어야겠다. 설날 오후, 해운대에 나갔다. 밝은 데서 눈 잘 못 뜨는 아내와…

  • 뮤지컬 롤리폴리 – 영화 써니의 뮤지컬 버전

    뮤지컬 롤리폴리 – 영화 써니의 뮤지컬 버전

    딸이 이미 두 번이나 본 뮤지컬 젊음의행진을 또 보고 싶다고 했는데 사려 깊은 아내는 ‘티아라가 나오는 뮤지컬을 보여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뮤지컬 롤리폴리를 예매 하겠다고 했다. 난 그런 뮤지컬이 있는지도 몰랐다. 50% 할인 된 가격으로 짧게 진행 되는 프리뷰 공연 기간 중에 마침 티아라 멤버인 효민과 소연이 등장하는 공연이…

  • 딸의 첫번째 파마

    아내랑 아내 친구들이 애들을 데리고 서래마을에 있는 어린이 미용실 ‘버블스토리’에 몰려 가서 애들 머리를 했는데, 울 딸도 거기서 첫 파마를 하게 됐다. 오랜만에 애들로부터 벗어나 주변 스타벅스에서 독서를 즐기던 나에게 날라온 사진 한 장: 책을 읽을만큼 읽고 가보니 아들은 이발 후 (엄청 울었다고) 단잠에 빠져 있었고, 딸은 드라이 중이었다. 머리…

  • 2012년!

    새해에 처가집 가서 찍은 아들 사진으로 새해 기념 포스팅을 대신 한다. 울 아들은 세배도 안 하고 (아직 할 줄 모른다) 세뱃돈 받았다 ㅋ. 요 녀석은 우리 집과는 달리 먹을 것이 쌓여있는 처가집에서 행복하게 먹고, 귀엽게 놀고, 푹 자며 좋은 이미지를 쌓았으나, 귀가 직전 신경질 부리는 바람에 좋은 이미지 다 깍아…

  • NHN 언어처리랩 연말파티

    회사 연말 파티 드레스코드가 크리스마스 트리(???)라서 빨간 스웨터 입고 갔는데, 같은 팀 일본 분이 깜찍한 산타모자 삔을 주셔서 머리 위에 얹어 봤다. 😀 행사는 분당 정자동의 뱅킷하우스란 곳에서 했는데 맛 없는 밥과 추웠던 점 빼면 즐거웠던 행사였다.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주최한 분들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어쨌든 모두…

  • 아이폰4s 구입

    2년 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3gs의 근접센서가 고장 났고 속도가 느려 답답했다. 2년의 약정 기간이 끝났지만 싼 요금제로 계속 3gs를 쓸까 잠깐 고민 했다. 하지만 곧 생각이 바뀌어 최신 폰인 아이폰 4s를 새로 구입했다. 이번에도 화이트로. SKT로 번호 이동 하는 조건으로 할부원금이 583,200원인 곳이 있어서 거기서 샀다. 올인원44요금제 (기본료 44000원, 무료통화…

  • 미투데이친구(미친)들의 잔치, 미투나잇!

    미투데이에서 주최하는 MEET2011이란 행사의 일환인 미투나잇 (me2night)에 놀러 갔다 왔다. 날씨가 워낙 추워 투덜투덜 하면서 갔는데, 기대 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놀다왔다. 행사 장소였던 논현동의 플래툰 쿤스태할레. 미투의 테마칼라인 보라색으로 장식돼 있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보라색이었다. 나는 몇년 전 남아공월드컵 응원 할 때 회사에서 받은, Korea!라고 적힌 보라색 야후 머플러를 대충…

  • 회사 사람들과 단체 관람한 뮤지컬 젊음의행진

    회사 사람들과 단체 관람한 뮤지컬 젊음의행진

    약 반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젊음의행진. 봄에 공연할 때 두 번 봤고, 이번에 세번째로 봤다. 앞서 본 두번은 김지우씨 때문에 봤는데, 이제 지우씨는 빠지고 이정미씨가 주인공 영심이를 맡았다. 왕경태 역의 김도현씨가 잘 어울릴지 가장 궁금했다. 전아민씨는 또 보게 돼서 반갑고 ㅋ. 공연을 보고 느낀 점은 이 공연은 전아민씨의 공연이라는 것.…

  • 광나루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아이들이 재해 대처 방법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 가족과 함께 갔다 왔다. 정해진 인원만 체험에 참여하기 때문에 헛걸음 하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다.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바로 옆에 있는데,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엔 주차장이 없어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된다. 주차비는 10분에 3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유아는 체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 현대아트홀 페스티벌 III: The Master Musicians

    현대차 사고 무심코 홈페이지에서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돼서 간 공연. 아내와 딸이 모두 바빠 이번에도 혼자 갔다. 매표소에 표는 한 장이면 된다고 했더니 알아서 앞 쪽으로 준다. 이제 코엑스아트홀 현대아트홀 직원들이 내 얼굴 알라… -_-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연주 경력이 수십년 되는 ‘마스터’ 세션 6인방의 공연이고, 초대 가수들이 나와 몇…

  • 뮤지컬 늑대의 유혹 – 뮤지컬계의 이말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 – 뮤지컬계의 이말년?

    관심 별로 없던 작품인데 초대권이 생겨 보러 간 뮤지컬 늑대의유혹. ‘아이돌’인 슈주의 려욱과 제아의 박형식이 주인공을 맡은 공연인만큼 주인공들은 트리플 캐스팅. 내가 간 날은 장현덕, 김형민, 김유영 배우가 세 주인공을 연기했다. 모두 한 번도 못 봤던 배우들. 앙상블에는 PMC의 다른 작품들에서 눈에 익은 분들이 몇 분 계셨고. 다양한 댄스 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