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50 익스클루시브 출고

메르세데스 벤츠 E250을 출고했다. 차 계약부터 출고 후 1주일 동안 탄 느낌을 적어본다. 계약과 출고 작년 말인 12월, 차를 바꾸기로 마음 먹고 삼성동 벤츠 매장에 들러서 시승을 했다. (당시 시승 후기 링크) 딴 차에는 관심이 없어 제네시스 G80을 전시장에서만 한 번 보고 1월 말에 벤츠 E250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다나와에 견적요청을 했더니 몇 군데에서 댓글을 달았는데 … Continue reading E250 익스클루시브 출고

AJ셀카에서 차 판 후기

새차를 출고하고 기존에 타던 그랜저HG는 중고차로 팔기로 했다. 10년을 넘게 탔는데 7만 km도 못 탄 차다. 겉에 상처는 많아도 타고 다니기에 너무 멀쩡한 차라 남한테 넘기기엔 아깝기도 했지만 타지도 않을 차 들고만 있으면 뭐 하겠나. 차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중고차를 파는 것은 사는 것만큼 어려운 일. 자주 가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AJ셀카는 업자에게 눈탱이 안 맞고 … Continue reading AJ셀카에서 차 판 후기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후기

2월말에 딸이 확진된 후, 가족 모두 자가격리를 하다가 해제됐다. 2월 27일 딸이 열이난다고 해서 집에서 자가 테스트 했더니 음성. 다음 날에도 계속 아파서 송파보건소에서 신속항원 검사 후 PCR검사 받았는데 코로나로 확진됐다고 3월 1일에 문자가 왔다. 코로나에 관한 뉴스가 넘치는 것 같지만 막상 가족이 확진되니 밀접 접촉자인 동거 가족이 뭘 해야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때마침 … Continue reading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후기

벤츠 E250 시승

2021. 12. 11 그랜저 hg를 10년 정도 탔는데, 충분히 더 탈만한 상태이고 (65000 km 정도 탔음) 충분히 만족하며 타고 있다. 편하고, 넓다. 그런데 더 나이들기 전에 어릴 때의 드림카인 벤츠를 타고 싶은 마음이 있어 E클래스 구매를 고려 중. 시승후기 마침 시간이 나서 벤츠 전시장에 들렀는데, 따로 예약을 안했지만 시승이 가능했다. E250 익스클루시브를 고려 중이지만 해당 … Continue reading 벤츠 E250 시승

벨기에 맥주 최강자전

모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회원님께서 ‘벨기에 맥주 최강자전’이란 이름의 벨기에 맥주 강좌 및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해서 얼른 신청했다. 보통 맥주라고 하면 독일을 많이 떠올리지만, 정작 독일에서는 맥주 순수령 때문에 맥주에 대한 다양한 실험은 못 이루어지는 편이다. 반면 벨기에는 맥주의 다양성으로 유명한 곳이다. 글로만 읽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벨기에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벨기에 … Continue reading 벨기에 맥주 최강자전

에그타르트 – 포루투칼식, 홍콩식, 마카오식

최근 한티역의 나따오비까 (Nata O Bica)란 에그타르트 집을 알게 되면서 서베이를 한 내용이다. 에그타르트는 포루투칼식, 홍콩식, 마카오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 차이가 궁금했다. 1. 원조 포루투칼식 포루투칼에 pastéis de nata란 게 있다. 노른자, 밀가루 등으로 속을 만들고 패스츄리가 겉을 싸고 있다. 원래 포르투칼의 카톨릭 수도사와 수녀들은 달걀 흰자로 의복을 풀을 먹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노른자가 많이 … Continue reading 에그타르트 – 포루투칼식, 홍콩식, 마카오식

서울극장 폐관 뉴스를 보고 떠오른 일

내가 중고등학생 때는 ‘시내’의 개봉관이 충무로와 종로3가 쪽에 많았는데, 왜인지 나는 항상 종로3가로 영화를 보러 갔었다.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개봉관을 간 게 종로3가의 피카디리여서 그랬던 것일까? 중3 때 심종찬이란 친구와 탑건을 보러 갔을 때였다. 이 당시는 선착순 입장객 n명에겐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친구와 새벽 같이 가서 줄을 서서 탑건 로고가 박힌 마이크로 세라믹펜을 받았던 기억이 … Continue reading 서울극장 폐관 뉴스를 보고 떠오른 일

홍콩의 역사 – 어떻게 영국 땅이 됐나

현재 홍콩은 중국 땅이지만 수십년 전 내가 홍콩에 거주할 때는 영국의 영토였다. 내가 홍콩을 떠나고 몇 년 후인 1997년 7월 1일,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했다. 그 당시 나는 현장에 없었지만 뉴스를 통해 한 때 내가 살았던 땅의 주인이 변하는 과정을 관심있게 봤었다. 영국령 홍콩의 끝은 이랬는데 시작은 어땠을까? 어떻게 중국 남단의 작은 섬과 그 일대가 … Continue reading 홍콩의 역사 – 어떻게 영국 땅이 됐나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아마존의 회의에서는 슬라이드(ppt) 대신 6쪽짜리 메모를 놓고 얘기한다고 들었다. 메모에 담기는 내용은 다른 데 찾아보면 있을 거고 (아마존에서의 글 쓰기는 이 김태강님의 브런치에 잘 설명되어있다),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팁이 “Write Like an Amazonian“이란 책의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어서 옮겨본다. 몇 가진 구구절절 공감했다. 특히 5번. 메모를 쓰지 않는 회사에선 메일 쓸 때 참고하면 큰 … Continue reading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

최근 한국에서도 핫해진 클럽하우스란 음성 SNS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서비스 개요 컨퍼런스에서 패널 토의하는 분위기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좌장 역할을 하는 모더레이터(Moderator)가 있고, 패널 역할의 스피커(Speaker)들, 그리고 관객이 있다. 모더레이터와 스피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관객은 말을 하지 못한다. 관객이 손을 들고 모더레이터가 지정하면 관객도 무대에 올라와 스피커가 될 수 있다. 현재는 아이폰 앱만 … Continue reading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