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장소인 팝콘홀 로비에서
15일 저녁, 프리뷰 첫 공연을 봤던 와이키키브라더스를 다시 보고 왔습니다. 어색했던 부분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공연 자체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창작 뮤지컬이라도 극단 ‘갖가지’나 ‘에이콤’ 작품은 만족스러웠던 것 같은데, 다른 공연들은 왜 이리 마음에 안드는 지 모르겠네요. 공연 자체가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쩝.
사진은 공연장인 팝콘홀 로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복고풍 교실 풍경을 만들어놨더군요. 그래서 작은 나무 의자에 앉아서 난로와 그 위에 올려진 양철 도시락 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