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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샤려니숲길
여행 둘째 날,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체크아웃하고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 길에 아내의 제안으로 잠시 들른 사려니숲길. 입장료도 없다. 주차장 입구를 놓쳐 왕복 2차선 찻길에 차를 댔다. 우리 같은 사람이 많은지 양쪽 길가에 차들이 줄줄이 주차 돼있다. 예상대로 4살 아들은 조금 걷다가 안아달라고 했다. 무거운 아들을 안고 걷기는 힘들어 많이 걷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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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에코랜드
여행 첫 날 오후, 호텔에 체크인 한 후 뭐 할까 고민하다가 아내의 제안으로 떠난 곳, 에코랜드. 제주 시내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입장료가 좀 비싼 편(성인 11,000원, 소인 8,000원)인데 제주모바일 쿠폰을 이용해 할인 받았음 (성인 9,500원, 소인 7,500원). 예상보다 운영시간이 짧으니 꼭 운영시간 확인하고 갈 것.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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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패밀리룸
3박 일정의 여행에 제주신라 객실 50% 할인 쿠폰이 두 장 밖에 없어 첫 날 이용했던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오래되지 않아 깔끔한 편이지만 고급 호텔의 느낌은 아니고, 고급 콘도 느낌. 네 명이 투숙하기 위해 패밀리 트윈 룸(공식 홈페이지 방 소개 페이지 링크)을 예약했는데, 침대 두 개(싱글 + 더블)에 온돌방이 추가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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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AJ렌터카 대여 및 삼대국수회관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AJ렌터카 셔틀 버스를 타고 예약해 둔 렌터카를 받으러 갔다. 원래 75시간 정도 예약해뒀는데, 비행기도 연착하고 해서 딱 72시간만 끊어서 사용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서울로 가는 날 비행기 시간에 비해 일찍 렌터카를 반납해야 하는데, AJ렌터카 바로 옆 덤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가방 여러 개 들고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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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김포공항 주차 및 출발
지난 번처럼 택시를 탈까, 버스를 탈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자차가 편하다는 생각에 차를 몰고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주차는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했는데,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휴라서 그런지 청사에서 가까운 제1주차장엔 역시나 자리가 없었고, 제 2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김포공항엔 장기주차시 특별한 주차료 혜택이 없다. (김포국제공항 사이트 주차요금 페이지 링크) 3일 후 제주에서 돌아와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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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일정 및 비용
2월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며 제주 신라 골드 클럽에 가입했는데, 가입비 본전 뽑기 위해 10월 개천절부터 시작하는 징검다리 연휴에 한 번 더 다녀왔다. 10월 3일(수)부터 6일(일)까지, 3박 4일. 언제나처럼 애들이 고생 않을 경로로 다니다 보니 관광지엔 그다지 많이 안 갔고, 호텔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편이다. 여행 전 가족에게 원하는 걸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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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브뉴프랑 개스트로펍(Gastropub)
추석 및 아내 생일 기념으로 요즘 판교의 핫 플레이스라는 아브뉴프랑의 개스트로펍(Gastro Pub)에서 처가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Gastropub이란 훌륭한 음식과 맥주를 파는 술집을 의미하는 단어란다. 처음 알게 된 단어인데, 일반적인 펍(pub, 술집)이 맥주에 집중하고 안주엔 신경을 안 쓰는데 비해 개스트로펍은 안주에도 신경을 쓴다는 의미. 국산 맥주는 없고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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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액자 ‘네이버 프레임’ – 2013년 추석 선물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매년 상품권을 주는데 올해는 디지털 액자도 추가로 줬다. 네이버 N드라이버에 사진을 올려놓으면 와이파이로 보여준다. 사진이 들어있는 SD카드를 꽂아도 되고. 박스 오픈 샷. 참 네이버스러운 포장이다. 드디어 나온 디지털 액자. 폼 팩터로 보면 액자라기보단 라디오에 가깝다. 아답타는 까만색으로 네모낳다. PC에서 N드라이브에 사진을 몇 개 올리고 앨범에서 구독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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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비뉴큐 (Avenue Q) – 참 귀여운 뮤지컬
한 줄 소감: 관객을 공연 내내 미소짓게 만드는 귀여운 작품이지만 극중 코미디언 브라이언의 개그처럼 한 방 (punch line)이 없어 국내 관객 취향은 아닐 것 같다. 로버트 로페즈(Robert Lopez)와 제프 막스(Jeff Marx)의 음악으로 된 뮤지컬 애비뉴Q.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뮤지컬 위키드(Wicked)를 물리치고 2004년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을 받은 작품인데다 인형(puppet)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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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10살 생일 파티 @ 삼전동 베네베네
딸의 10살 생일 기념으로 집 근처 이탈리안 식당 베네베네(Bene Bene)에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딸은 뷔페를 좋아하지만 다음 날 처가와의 점심 식사 때 애슐리를 갈 예정이라 이 날은 집에서 간단히 케익 커팅을 하고 이 곳에 갔다. 베네베네. 잘 보면 아내가 보인다 생일 당사자인 딸. 이 날 유리 물잔을 떨어뜨려 깨뜨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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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브레쉬에비뉴(Bresh Avenue) 빙수
빙수를 좀 좋아하는 우리 부부, 이번 일요일에는 집 근처 잠실학원사거리의 브레쉬에비뉴(Bresh Avenu) 밀크빙수가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다. 7500원이란 무난한 가격. 하지만 실제 나온 빙수를 보면 무난한 가격이 아니라 싼 가격이란 생각이 든다. 빙수가 냉면 사발 같은 데 한가득 담겨 나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맛인데, 밀크빙수 특유의 우유 맛이 그다지 살아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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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산 휴가 제5일: 해운대 빵집 아르보(Arbo)에서 팥빙수
마지막 날 아침을 먹고 아내와 해운대 산책. 원래 해운대 Ops에 가서 팥빙수를 먹으려고 했으나, Ops에는 실외 테이블 밖에 없어 에어컨을 사랑하고 더위를 증오하는 우리 부부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어머니가 권유해주신 길 건너편의 베네시티 상가에 있는 빵집 아르보(Arbo)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 결과적으로 훌륭했던 선택이었다.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에 따르면) 국산 팥과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