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오브라만차 – 정성화, 김선영, 이훈진 (2013년 첫공)

    맨오브라만차 – 정성화, 김선영, 이훈진 (2013년 첫공)

    미치광이란 소리를 듣는 돈키호테.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며,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를 꿈을 향해 험한 길을 가는 그가 노래하는 ‘이룰 수 없는 꿈 (Impossible dream)’에선 진심이 담긴 다짐이 느껴진다.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 유쾌한 공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 유쾌한 공연

    한 줄 요약: 가벼운 이야기를 가볍지만 유쾌하게, 성의있게 무대에 올렸다. 스트레스를 날려 준 공연! ‘꿈’은 영어로 ‘dream’인데, 한국어에 있는 다의성이 영어에도 그대로 있는 걸 보면서 언어란 참 놀랍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지금 한국어로 공연중인 요셉 어메이징 (원제: 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 요셉과 놀라운 총천연색 꿈옷 정도로 번역이 되려나?)은…

  • 의왕 철도박물관, 월암맷돌두부

    일요일에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 다녀왔다. 입장료: 성인 2천원, 어린이 1천원 주소: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 위키피디아 페이지: 철도박물관(대한민국) 아내의 한 줄 평: “해 놓은 건 별로 없는데 사람은 많네?”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간 곳. 박물관이란 장소가 4살짜리 아이의 눈높이에는 안 맞는 곳이긴 하다. 그래도 장난감 같은 기차 모형들과,…

  • 정자동 The Harp – 아이리쉬 펍

    야근할 생각으로 회사에 늦게까지 앉아있다가 후배 송모씨와 눈맞아 맥주 마시러 퇴근. 목적지도 없이 일단 정자역 방향으로 걸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에 본 초록색 아이리쉬 펍 간판이 생각나 그 곳에 가기로 했다.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괜찮다. 이태원의 펍 분위기. 외국인과 한국인이 공동 운영하는 술집처럼 보였다.…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이스타항공 타고 서울로

    딸의 승마체험을 마치고 차를 몰고 제주시로 향하는데 날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 여행 기간 내내 좋던 날씨가 우리가 떠날 때 되니 나빠지는 걸 보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여행 기간 중에 태풍이 올라온단 얘기가 있어서 휴가를 포기한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린 복 받은 것! 차를 반납하고 렌터카 회사 셔틀을 타고…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중문승마클럽

    마지막 날,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딸이 하고 싶어하던 승마를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아침엔 하늘이 더 없이 맑았다. 그래서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뒤 미리 봐뒀던 중문승마클럽(홈페이지)으로 향했다. 중문 단지 내의 ICC 주변에 있어 신라 호텔에서 가깝다. 더블코스란 코스 한 바퀴 도는데 정가는 25,000원인데 제주모바일 쿠폰으로 15,000원에 탔다. 15,000원짜리…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제주 신라 풀사이드 바

    제주 여행 셋째 날 저녁. 중문 단지 초입의 식당들 중 하나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방을 나서다가 호텔 정원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에 끌려 수영장 쪽으로 나갔다. 수영장 옆의 무대에서 (호텔에 걸려있던 포스터에 따르면) 뉴올리언즈에서 온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음악에 혹해 무대 앞 노천 의자에 앉았고, 저녁을 여기서 때우자고 결정. 조금…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서귀포 미로 공원

    산방산 주변의 화순정낭갈비에서 돼지고기로 배를 채운 후 향한 곳은 서귀포 미로 공원. 정식 명칭은 세리월드 동화속으로 미로 공원일 것이다. 몇년 전 제주 여행 때 딸이 김녕 미로 공원을 아주 좋아해서 또 다시 가게 된 것. 제주에 다양한 미로 공원이 있는데, 호텔에서 가까운 곳을 골랐다. 위치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옆이다. 정가는…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화순 정낭 갈비

    서울에서는 보통 잘 안 먹는 돼지생갈비를 먹어 보려고 간 곳. 중문에서 차로 그다지 멀지 않다. 편의점 빵으로 아침을 대충 때운 우리에게 포만감을 안겨준 곳. 1인분에 17,000원씩이란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직접 고기를 보면 그런 생각이 안 든다. 아래 사진이 생갈비 1인분인데, 불판을 다 덮을 정도의 크기. 2인분부터 시킬 수…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제주 신라 동물 먹이주기, 비치하우스

    셋째날 아침,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아침 8시에 있는 호텔의 동물 먹이주기를 하러 나갔다. 제주 신라의 몇 개 없는 무료 액티비티. 2월에 왔을 때 한 번 해 본 거라서 잠 많은 나랑 딸은 포기 -.- 애기 토끼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아내와 아들이 동물먹이주기를 다 하고 들어온 후, 모두 호텔 비치하우스로 산책을 갔다.…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제주 신라 호텔 테라스룸

    제주 신라 호텔 홈페이지에 “온돌 객실에 양실 침대가 놓여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고객이 선호하는 객실입니다.“라고 묘사돼있는 테라스룸. 제주신라 블루클럽 상담원이 우리 가족 구성 (성인 2+아이2)을 얘기하니까 추천해준 방이다. 실제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블루클럽 객실 50% 할인 쿠폰을 써서 1박당 281,325원(한라산뷰, 어린이 한 명 추가,…

  • 2013년 가을 제주 여행: 아쿠아플라넷 제주

    한 네이버 카페에서 경품으로 받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초대권을 사용하러 아쿠아플라넷 제주(공식 홈페이지)에 갔다. 서울과 부산에서 아쿠아리움을 여러 번 가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가길 잘 했다. 서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부산 아쿠아리움보다 훨씬 잘 꾸며놨다. 무료 티켓으로 봐서 더 만족스러운 거겠지. “서울이나 부산에서 아쿠아리움을 가봤는데 여기도 가봐야 하나요?”란 질문에 “네.”란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