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공연

  • 퀴즈쇼, 원작을 읽고 뮤지컬을 기대해본다.

    공연 티켓을 준다는데 혹해 신청했던 퀴즈쇼 서포터즈. 덜컥 뽑히고 나서 이 뮤지컬에 대해 뭔가 알아야겠단 생각이 들어 뮤지컬의 원작인 김영하의 소설 퀴즈쇼를 찾아 읽었다. 소설의 주인공은 20대의 이민수로 그의 하나뿐인 혈육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할머니의 빚 때문에 유일한 재산인 집을 뺏긴 채 좁은 고시원 방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지만 대학원까지…

  • 최정원씨의 연극 피아프

    뮤지컬 <퀴즈쇼> 서포터즈에게 주는 혜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신시가 올해 하반기에 올리는 모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난 배우와의 식사나 인터뷰 이런거는 전혀 안바란다 -_-) 그 첫번째 기회로 뮤지컬이 아닌 연극 ‘피아프’의 단체관람이 오늘 있었다. 뮤지컬과 달리 연극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보여주면 당연히  본다. ㅎㅎ. 다행이라면 음악이 함께 하는 연극이란 점.…

  • 뮤지컬 서포터즈가 됐음…

    신시에서 새 창작 뮤지컬인 퀴즈쇼란 작품의 서포터즈를 뽑는다는 이메일이 왔었다. 2009년 하반기 공연 5개를 보여준다는 것에 혹해 미국에서 떠나기 전에 급히 신청을 했는데 나도 10명의 서포터즈 중 한명으로 뽑혔다고 발표가 됐다. 화요일 (10/27)에 첫 미팅이 있어 영어 수업도 제끼고 -_-; 나갔는데, 서포터즈로써 해야할 일은 크게 많지 않았다. 이 작품에 대한 글을 몇개 써야 하는데…

  • [SV출장#6-7] Rent 브로드웨이 투어, 최고였다

    신시에서 제작한 렌트(Rent)의 한국어 공연을 몇번 봤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도대체 한국인 스탭과 배우의 연출과 연기가 모자란건지, 아니면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어로 공연하는 것이 힘든 작품인지, 혹은 한국 문화에 익숙한 내가 미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을 이해하는게 불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가슴에 와닿지가 않았다. 그냥 항상 남의 얘기 보는 느낌이었다. 하긴…

  • [SV출장#6-4] 뮤지컬 South Pacific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다

    출장 기간 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뮤지컬 남태평양 (South Pacific)의 투어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운드오브뮤직”과 “왕과나”로 유명한 미국 뮤지컬계의 콤비 작곡/작사가, 로저스와 해머슈타인(R&H)의 작품으로 60년 전에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되어 이듬해 토니상 10개 부분에 후보로 올라 전 부분에서 수상을 한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 (무릎팍도사의 건도가 하는 게스트 소개 같군 -_-) 뮤지컬 개론 책에서 항상…

  • 신나는 뮤지컬 ‘올슉업’

    싼 가격으로 초대권을 구할 수 있게되어 급하게 보게 된 공연.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무척이나 코믹스럽고 사랑스러운 공연이었다.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공연이랄까? 공연 레코딩은 들어본 적도 없고 이 공연 또한 처음 보지만,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을 바탕으로 한 쥬크박스 뮤지컬이기 때문에 많은 곡들이 이미 귀에 익숙하다는 것이 이 공연의 장점…

  •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Legally Blonde) 캐스팅 너무해

    몇년 전에 출장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Legally Blonde’ 프리브로드웨이 공연을 재미있게 본 후로 관심을 가졌던 공연인데 몇달 전에 ‘형제는 용감했다’ 정보를 얻으러 코엑스아티움 홈페이지에 갔다가 서울에서 ‘금발이 너무해’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공연된다는 정보를 본 후 공연이 어떻게 올라올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그리고 며칠 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Legally Blonde) 한국 프로덕션 주연이 발표됐는데 제시카, 이하늬, 김지우란다. -_-; 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아이러브유

      뮤지컬 노래모임에서 작품의 원제와 동명인 넘버 ‘I love you, you’re perfect, change’를 배우면서 곡이 상당히 좋아 봐야겠다 생각했던 공연인데 마침 좋은 가격의 표(R석 10,000원)가 있어 덜컥 예매해 보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봤던 Shopping이란 작은 뮤지컬과 형식도 비슷하고 등장인물의 수도 같아 그와 같은 마이너, 혹은 언더그라운드 작품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브로드웨이가 아닌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작품이…

  • [SV출장#5-4] 두번째로 본 Wicked (위키드)

    금요일 오후 렌터카를 쓸 수 있게 돼서 칼 퇴근 후 샌프란시스코로 달려 가 다시 한번 위키드를 봤다. 전체 무대를 볼 수 있게 3층 구석 싼 자리에서 보려고 했는데 그 자린 없단다. 그나마 싼 자리 중에 남은 건 1층 구석의 $50짜리 자리였는데 역시나 살짝 무대 일부가 안보이지만 지난 번보단 훨씬 나은…

  • [SV출장#5-2] SF에서 뮤지컬 Wicked (위키드)를 보다

    할인 티켓 구매 성공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계획한대로 뮤지컬 위키드(Wicked)를 보는데 성공했다. 입국 수속과 짐 찾는 것이 예상보다 훨씬 일찍 끝나서 여유로웠으나 렌터카 데스크 아줌마의 삽질로 차를 두번 배정받는 바람에 20분이 추가로 소요되어 살짝 긴장하기도 했다. GPS의 안내를 따라 차를 몰고 Orpheum 극장 주변에 간 후 극장에서 두 블록쯤 떨어진…

  • 펠햄123 ★★★

    지하철 하이재킹이란 소재는 좋은데… 뜬금 없다고 해야하나, 허술하다고 해야하나, 삐딱하다고 해야 하나. ps: 덴젤워싱턴 전혀 못알아보겠음. (처형이 주신 티켓으로 본 영화)

  •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

    뮤지컬 마이스케어리걸

    공연 보는 내내 음악에서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가 떠올랐다. 공연 후 마이스케어리걸 앨범을 사와서 집에서 들어보니 어떤 곡들이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를 떠올리게 했는지 알 수 있겠더라. 예를 들어 ‘나도 미나만큼’은 ‘I can do better than that’과 비슷, ‘Rough & Tough’는 ‘Moving Too Fast’와 느낌이 비슷했다. 이 외에 ‘내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