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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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멋진 창작뮤지컬
몇년 전에 올라온 김구 관련 뮤지컬이 그냥 그랬었기 때문이었을까? 안중근을 다룬 새로운 뮤지컬 <영웅>이 나왔단 얘기를 듣고 별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고 동호회 게시판에서 작품이 굉장히 잘 나왔다는 얘기가 나오더라. 이런저런 이유로 공연 끝나기 직전에서야 마지막 날 낮공연을 예매하고 보러 갔음. 보통 공연에 절대 늦지 않는데 이날은 2009년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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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퀴즈쇼 웹진
<웹진 마지막 부분 스크린샷> 내가 참여한 뮤지컬 퀴즈쇼 웹진 4호가 나왔음 -> [웹진 전체 보기] 뮤지컬 퀴즈쇼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한 건데 조원들과 즐겁게 작업했다. 이런건 대학생들이나 하면 딱 알맞는 일이지만 우리 조는 나이 많은 사람들만 모아 놓은 조라서 모두 다 직장인들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모두 열심히 하여 금방 끝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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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잘 나온 창작 뮤지컬
뮤지컬 퀴즈쇼 서포터즈란 명찰을 약 1달간 달고 있었지만 사실 이 공연에 대해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는게 없었다. 그래서 이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첫 공연이 좀 불안했다. 사실 ‘아, 대충 시작하려나보구나’란 생각도 속으로 좀 하고. –-; 첫 공연을 보기 위해 설레임 반, 불안감 반으로 토월극장에 들어가 앉았다. 초연의 첫공연이니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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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시안데이
퀴즈쇼 드레스 리허설 관람이 메인인 올해 신시안데이 행사에 퀴즈쇼 서포터즈로서 ‘서포팅’을 하고 왔다. 서포팅이란게 별게 아니고 티켓부스에서 초대권 배부하는 것을 도와준 것 뿐. 남부터미널 지하철 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예술의전당으로 향하는 길에 퀴즈쇼 광고판을 보게 되었다. ‘우리 공연’ 광고가 걸린게 반갑더라. 공연을 만드는데 도움 준 것이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우리 공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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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퀴즈쇼의 곡 하나가 공개됐다.
곧 선보이는 새로운 창작뮤지컬 <퀴즈쇼>의 넘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제목은 <우린 서로 닮았으니깐>으로 주연을 맡은 이율군과 전나혜(난아)양의 듀엣곡으로 베일에 갖혀있던 이 공연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는 느낌이다. 얼굴 보고 말하면, 목소리를 들으면 참 어색할 줄 알았는데 몇 년 된 친구처럼, 오래된 친구처럼 참 편하게 느껴져 얼굴 보고 말하면, 목소리를 들으면 내게 실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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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차별 폐지를 외치는 소녀의 승리 이야기
퀴즈쇼 서포터즈에게 보여준다는 공연 5개 중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서포터즈분들과 함께 헤어스프레이의 첫공을 보고 왔다.첫공은 권소현 트레이시의 차지. 쇼케이스 때도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트레이시답게 계속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 차별 폐지를 외치는 뚱녀 트레이시의 승리 이야기인 ‘헤어스프레이’는 인종 차별 철폐, 외모 차별 철폐, 세대간 갈등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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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헤어스프레이 – 쇼케이스 현장!
헤어스프레이를 처음 알게된 건 작년 뮤지컬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으로 헤어스프레이의 “Welcome to the 60s” 씬을 짧게 보여줬는데 이게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그 전에는 관심도 없던 이 신시 프로덕션의 한국 공연이 굉장히 잘 나왔겠구나란 추측을 하게 됐다. 그 이후 원작인 영화를 빌려서 봤는데 역시나 굉장히 재미있는 뮤지컬 영화여서 호감도 급상승. 엔딩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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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 원작을 읽고 뮤지컬을 기대해본다.
공연 티켓을 준다는데 혹해 신청했던 퀴즈쇼 서포터즈. 덜컥 뽑히고 나서 이 뮤지컬에 대해 뭔가 알아야겠단 생각이 들어 뮤지컬의 원작인 김영하의 소설 퀴즈쇼를 찾아 읽었다. 소설의 주인공은 20대의 이민수로 그의 하나뿐인 혈육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할머니의 빚 때문에 유일한 재산인 집을 뺏긴 채 좁은 고시원 방에서 생활하기 시작하지만 대학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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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씨의 연극 피아프
뮤지컬 <퀴즈쇼> 서포터즈에게 주는 혜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신시가 올해 하반기에 올리는 모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난 배우와의 식사나 인터뷰 이런거는 전혀 안바란다 -_-) 그 첫번째 기회로 뮤지컬이 아닌 연극 ‘피아프’의 단체관람이 오늘 있었다. 뮤지컬과 달리 연극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보여주면 당연히 본다. ㅎㅎ. 다행이라면 음악이 함께 하는 연극이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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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포터즈가 됐음…
신시에서 새 창작 뮤지컬인 퀴즈쇼란 작품의 서포터즈를 뽑는다는 이메일이 왔었다. 2009년 하반기 공연 5개를 보여준다는 것에 혹해 미국에서 떠나기 전에 급히 신청을 했는데 나도 10명의 서포터즈 중 한명으로 뽑혔다고 발표가 됐다. 화요일 (10/27)에 첫 미팅이 있어 영어 수업도 제끼고 -_-; 나갔는데, 서포터즈로써 해야할 일은 크게 많지 않았다. 이 작품에 대한 글을 몇개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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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7] Rent 브로드웨이 투어, 최고였다
신시에서 제작한 렌트(Rent)의 한국어 공연을 몇번 봤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도대체 한국인 스탭과 배우의 연출과 연기가 모자란건지, 아니면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어로 공연하는 것이 힘든 작품인지, 혹은 한국 문화에 익숙한 내가 미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을 이해하는게 불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가슴에 와닿지가 않았다. 그냥 항상 남의 얘기 보는 느낌이었다.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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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4] 뮤지컬 South Pacific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다
출장 기간 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뮤지컬 남태평양 (South Pacific)의 투어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운드오브뮤직”과 “왕과나”로 유명한 미국 뮤지컬계의 콤비 작곡/작사가, 로저스와 해머슈타인(R&H)의 작품으로 60년 전에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되어 이듬해 토니상 10개 부분에 후보로 올라 전 부분에서 수상을 한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 (무릎팍도사의 건도가 하는 게스트 소개 같군 -_-) 뮤지컬 개론 책에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