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11

  • 킨들 가죽커버 교환

    킨들 가죽커버 교환

    이전 글에 썼듯이 어제 중고 킨들3+라이트없는가죽 커버를 샀습니다. 택배로 받고 나서 이것저것 하는데 자꾸 킨들이 재부팅이 되더라고요. 게시판 글을 보다 보니 이 커버가 문제가 있었던게 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마존에 전화를 했습니다. 877-453-4512. 제가 직접 구입한 커버가 아니라서 과연 잘 될까 의심스러웠지만 제 이름 불러주고, 계정, 계정에 연결된 주소 불러준 다음에…

  • 킨들 구입

    킨들 구입

    킨들을 구입했습니다. 모 인터넷카페를 통해 중고 킨들과 가죽커버(라이트 없는 구형)를 20만원(+배송료 4천원)에. 킨들은 6인치짜리 3세대 (가장 최근 모델) Wifi only 모델입니다. 빨간 가죽커버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아마존에서 새 킨들이 $139, 커버가 $59.9 (지금은 판매 중지됐음… 그 이유는 이후에 적겠음)인 걸 고려하면 중고 가격으로 크게 싸진 않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배송비+카드수수료를 또…

  • 인터파크 비스킷 vs 아마존 킨들: 12.5% vs 80%

    언젠가부터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과 같이 전자잉크를 사용한 이북리더에 확 꽂혀 지를 생각만 하고 있었다. 작년에 미국 갔을 때가 킨들을 지를 찬스였는데 출국 전날 돌아본 오프라인 매장(몇 없다:Best Buy와 Target)마다 재고가 없어서 지르는데 실패하며 지름신도 한 물 갔었지. 그러다가 최근 다시 돌아온 이북 지름신. 킨들, 정확히 말하면 3세대 킨들 Wifi모델이 내가…

  • 뮤지컬 천국의 눈물 – 아직은 미완성

    베트남과 관련된 뮤지컬을 세개 봤다. 월드클래스 히트작인 미스사이공과 몇년 전에 올라왔던 국내 창작 작품인 블루사이공, 그리고 어제 본 천국의눈물. 블루사이공은 미스사이공과 꽤 다른 내용을 다뤘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천국의눈물은 미스사이공과 꽤나 유사한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디테일은 다르지만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베트남 처녀와의 사랑, 아메리칸드림에 빠져있는 클럽 업주/동료, 그리고 공산당을 지지하는…

  • 2011년 설

    이번 설날은 목요일로 수~금요일이 연휴다. 토요일, 일요일과 겹치지 않는 완벽한 연휴! 수요일 정오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부산으로 떠난다. 명절 KTX를 예약하는 건 언제나 전쟁인데 이번엔 단지 1번의 클릭으로 예매를 했다 ^_^V. 떠나기 전 언제나처럼 역샷! 좌석 세개에 네명이 나눠 앉아 이동한다. 두꺼운 외투를 걸어놓으니 비좁은 느낌. 부산역에 마중 나오신…

  • 다시 본 뮤지컬 아이다 –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슬픈 사랑 이야기

    다시 본 뮤지컬 아이다 –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슬픈 사랑 이야기

    프리뷰 공연보다 나아졌지만 그 때 만족스러웠던 건 여전히 만족스러웠고 아쉬웠던 점은 그대로 아쉬운 공연이었다. 프리뷰 공연에서 발생 했던 하울링 같은 기술적인 문제는 이젠 없었지만. 다시 보니 확실히 내 취향이랑은 거리가 있는 작품. 나는 노래(하모니, 성량)를 가장 중요시 하고 무대 미술은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아이다는 조명, 무대, 의상은 완벽하지만 옥주현과 김우형의…

  • 나는 세계다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

    외국계 PR 회사에서 다년간 일한 저자 박현정(책을 쓴 시점엔 Credit Suisse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이사로 재직 중)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다국적/외국계 기업에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요령을 다룬 책. 예전에 한 번 읽었는데 내가 뭔가 잊고 있는게 있지 않을까 싶어 다시 한 번 읽어봤다. 키포인트를 “영어 커뮤니케이션에선 영어 수준이 중요한게 아니라…

  • 예준이 돌 잔치

    가까운 친지들에게 식사 대접은 한 번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부모님의 의견으로 가까운 가족들만 모시고 간단히 식사만 하려던 둘째의 돌잔치 계획을 변경했다. 본가와 처가를 분리하여 두번 하기로 결정하고 본가의 돌잔치는 예준이 생일에 맞춰 잠실의 용수산이란 한식당에서 하기로 결정. 이날 엄청나게 추웠는데 친척분들 찾아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 따로 스냅을 찍어줄 사진사를 안 부르고 우리…

  • Rework – 작고 강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

    Rework – 작고 강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

    IT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나 작은 IT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작고 강한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을 쓴 책이지만 그렇지 않은 나도 여러 부분에서 배울 것이 있던 책이다. 핵심만을 간단하게 짚어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넘어간다. 이 책의 두 저자는 37signals란 회사의 창업자들. 이 회사의 Backpack이나 campfire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은 꽤나 알려진 제품이다. 다음은…

  • 야후!대만을 떠나는 동료와 함께(?) 찍은 기념 사진

    야후!대만을 떠나는 동료와 함께(?) 찍은 기념 사진

    타이페이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팀 동료 한명이 이번에 야후! 호주로 옮겨간다. 이 친구가 회사를 떠나며 회사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가 보다.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주간 회의를 마치고 이렇게 한국 팀원들과도 기념 사진을 찍었다. Fred군, 호주에서도 잘 지내길!

  • Manage It!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책 Manage It!. 동명의 원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을 읽었다. 책의 한 문장: “다른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두고 암묵적으로 내리는 가정들을 끄집어 내는 데 맥락에 독립적인 질문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아니, 도대체 이 문장이 한국말인가? 번역이 워낙 엉망이라 진도가 안나간다. 윗 문장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옥같은 문장들이 책을 뒤덮고 있다.…

  • Guess how much I love you – 고급스러운 어린이 뮤지컬

    얼마 전 영어 동화책으로도 읽은 Guess how much I love you 공연 티켓이 생겨 가현이와 함께 대학로로 향했다. 유치원생 주제에 대학로라니, 출세했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다행히 금방 자리가 생겨 가현이가 편하게 갔다. 대학로 한켠의 원더스페이스란 문화 공간에는 작은 극장이 몇개 들어있다. 작년인가 ‘비계덩어리’란 연극을 본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