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톤의 첫번째 공연

Java Jive

회사에 오버톤이라는 음악 동호회가 있는데 발표회에서 아카펠라(를 가장한 중창)를 할 남자 멤버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난 달엔가 join한 후 어설픈 연습을 거쳐 지난 금요일 밤 (8/30), 대치동 근처의 소극장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위 사진의 남자 3명이 베이스인데 모두 나처럼 급조된 멤버들.

청바지에 흰티라는 이상한 복장으로 통일을 하여 난 집에서 잠옷으로 입는 티셔츠를 입고 갔다. -_-; 포인트라고 걸친 파란 리본도 좀 엄하다.

Java Jive

공연 전에 가진 최종 리허설 때 나름 잘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본공연에선 마지막에 남자 3명이 동시에 실수를 하고, 이 덕에 전원이 다 제대로 노래를 못하고 끝났음. 위 사진이 모두 어이없어 하고 있는 모습. 한번도 다 같이 모여서 연습한 적은 없었지만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연습했는데 본 무대에서 실수를 해 매우 아쉬웠다.

Java Jive, curtain call

공연이 다 끝나고 아카펠라팀에게 이전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준다고 하자 비굴하게 다시 나가 노래하는 모습. -_-; 역시나 중간에 실수가 있었지만 본공연보다는 나았음. 옷을 갈아입은 몇명은 다른 공연에도 참여한 사람들.

Java Jive Team (After the show)
공연 모두 끝나고 아카펠라 팀.
Sop1. 맹혜경 (이 사진엔 빠졌음), 권영경
Sop2. 박성희
Alt. 추영민, 김은정, 윤정희
Bas. 정후중, 구희식, 강범석

공연 후 단체사진

공연에 참가한 전체 동호회 회원. 다른 분들은 성악, 피아노 독주, 클라리넷 독주, 현악/관악 합주 같은 우아한 발표를 했음.

참여한 직원들 중에는 음대를 졸업한 친구도 있고, 고등학교 때 예고에서 음악을 전공한 분들도 몇 분 있다. 하지만 이들보다는 취미로 음악을 하는 직원들 위주의 공연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자리라는 느낌.

오버톤의 첫번째 공연”의 7개의 생각

  1. 아… 너무 머찐걸? 슬슬 나도 새로운 곳에서 몸좀 풀어봐야 할낀데… 아직 정신이 없구만요. 바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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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글에 한글로 내 이름 찾았더니 이런 이미지 사진을 발견..
    깜짝 놀라 당황했지만 순간 노래 부르면서 즐거워했던 옛생각이 살짝 기분 좋아졌어요.

    이 참에… 발 도장 찍고 갑니다.

    잘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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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영국에서 잘 지내요?
      가끔 울 팀 ‘고영경’ 과장님 이름 부를 때나 영국 얘기 나오면 한번씩 생각하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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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는 뮤지컬배우 김선경 얘기들을때마다 과장님 생각 나던데.ㅋ

    참, 고영경과장님께도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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