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6) - 케임브리지의 펍 2탄

2017/02/18 10:23 | by drchung

The Baron of Beef

앞서 쓴 맥주 집들과 마찬가지로 이 집도 위키피디아에 항목이 있다. 영국은 위키피디아가 상당히 활성화 돼 있어 웬만하면 다 위키피디아에 등재가 돼 있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간 집들이 나름 전통 있는 집들인 건지.

이전 글에 썼던 The Mitre에서 마신 맥주에 실망해서 더 나아 보이는 맥주집을 찾느라 한참 헤맸지만 적당한 곳을 못찾아, 결국 The Mitre 바로 옆에 있는 이 집으로 들어갔다.

한 켠에 티비가 있었는데, 프리미어 리그 생중계 하는 날 왔으면 더 흥분된 분위기를 느꼈을 것 같은 곳.

The Baron of Beef, Cambridge UK

The Baron of Beef, Cambridge UK

기네스를 마셨다. 한국에서 마시는 것보다 싱거웠다.... ㅠㅠ 메뉴에 미국 맥주인 블루문이 있던데 그거 마실 걸. 하긴, 블루문도 싱거웠을까?

들어갈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갈 때보니 바 쪽에 영국 사람들이 서서 맥주를 마시며 떠들고 있더라. 이들에게는 맥주란 펍에서 서서 마시는 것일까?

The Cambridge Brew House

이 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직접 맥주 제조를 하는 곳이다. 서버에게 맥주를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것 저것 질문을 한다. 나의 어설픈 대답에 근거해 서버가 추천한 맥주는 자가 제조한 스타우트 맥주. 음....

두번째 잔은 내가 직접 메뉴판을 보고 Lagunitas IPA를 선택했는데 그나마 내가 기대하던 에일 맛이 나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미국 맥주 캘리포니아 맥주다 orz. 정녕 영국 맥주는 마시기 힘든 것인가...

The Cambridge Brew House

The Cambridge Brew House
상범이와 기념 사진

The Cambridge Brew House
메뉴

The Cambridge Brew House
생맥주 메뉴

The Cambridge Brew House
피쉬앤칩스. 먹을만.

The Cambridge Brew House
두번째 잔. Lagunitas IPA.

월요일 저녁 8시경이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케임브리지에서 딱 한 곳의 펍을 갈 수 있다면 이 집에 갈 것 같다.

The Cambridge Brew House 홈페이지: http://www.thecambridgebrew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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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10:23 2017/0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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