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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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8] 샌프란시스코 언덕과 에어쇼
일요일 오후에 대만에서 오는 엔지니어들을 픽업하러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가야해서 공항에 가기 전 바다나 한번 보자 싶어 점심 먹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그런데 젠장, 무슨 행사가 있는데 길은 엄청나게 막히고 (무료로) 주차할 자리는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았다. 아래는 막히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한눈에 봐도 유흥가다). (뉴욕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브로드웨이에서 찍은 사진인데 차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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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7] Rent 브로드웨이 투어, 최고였다
신시에서 제작한 렌트(Rent)의 한국어 공연을 몇번 봤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도대체 한국인 스탭과 배우의 연출과 연기가 모자란건지, 아니면 문화적인 차이로 한국어로 공연하는 것이 힘든 작품인지, 혹은 한국 문화에 익숙한 내가 미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을 이해하는게 불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가슴에 와닿지가 않았다. 그냥 항상 남의 얘기 보는 느낌이었다.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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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6] 뮤지컬 렌트 러쉬 티켓 구하기
전통적으로 렌트(Rent) 공연에서는 공연시작 몇시간 전에 추첨으로 혹은 선착순으로 무대 바로 앞 좌석을 할인된 가격(20$)에 판다. 브로드웨이 초연에서부터 시작된 이 전통은 힘겹게 사는 사람들을 다루는 이 작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배려인 듯하다. 이 전통은 렌트의 투어에 그대로 이어져 이번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서도 공연시작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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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5] 테크 펄스 (Tech Pulse) 참석](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11/tech_pulse-ange.jpg?w=1024)
[SV출장#6-5] 테크 펄스 (Tech Pulse) 참석
야후!의 사내 학술대회인 ‘테크 펄스’가 미국 산호세 매리엇 호텔과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 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회사에서 꽤 신경을 많이 쓴 행사로 보였다. 장소도 회사 캠퍼스 안이 아니라 호텔과 컨퍼런스홀이었고, 행사장 유리문에 회사 로고 붙여 놓은 것(위 사진)이나 여러 인테리어 하며, 호텔의 방키는 일반 키가 아니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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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4] 뮤지컬 South Pacific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다
출장 기간 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뮤지컬 남태평양 (South Pacific)의 투어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운드오브뮤직”과 “왕과나”로 유명한 미국 뮤지컬계의 콤비 작곡/작사가, 로저스와 해머슈타인(R&H)의 작품으로 60년 전에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되어 이듬해 토니상 10개 부분에 후보로 올라 전 부분에서 수상을 한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 (무릎팍도사의 건도가 하는 게스트 소개 같군 -_-) 뮤지컬 개론 책에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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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2] 이번 출장](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09/09/3964690163_bd85221984_k.jpg?w=1024)
[SV출장#6-2] 이번 출장
공항 카운터 앞에서 2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체크인 후 라운지에 무사히 안착. 외항기들이 서는 탑승동에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라운지 (2009년 9월 현재). 대한항공 라운지를 선택해 들어왔는데 외항기 터미널의 비외항기 라운지라서 그런지 이 넓은 라운지에 손님이 나 하나 밖에 없다. 인터넷 회사 카페 분위기랄까? 여객청사 라운지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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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6-1]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11/3964458161_d7b38d67e3_k.jpg?w=1024)
[SV출장#6-1]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항공편이 저녁 5시 50분 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오전에 회사에 나가 근무하는 대신집에서 막바로 공항으로 왔다. 오리지널 계획은 공항에 좀 일찍 와서 PP (Priority pass) 라운지에서 점심을 떼우며 업무 좀 보다가 떠나는 거였다. 그런데,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놓칠뻔한 적은 있어도 너무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 카운터가 문을 안 연건 처음이다. -_-; 국적기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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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8] SFO 레드카펫클럽 (PP카드 라운지)](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11/sfo.jpg?w=1024)
[SV출장#5-8] SFO 레드카펫클럽 (PP카드 라운지)
귀국길,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SFO)에서 남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Priority pass 라운지를 찾아갔다. United Air에서 운영하는 레드카펫 클럽을 사용할 수 있었다. 기대했던 인터넷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UA Red carpet 회원이나 UA 비지니스/퍼스트 클래스 이용자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priority pass 사용자는 사용이 불가능했음. 그리고 정말 먹을 게 없었다. -_-; 알콜음료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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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7] 샌프란시스코 드라이빙
출장 마지막 날은 대만 동료 B 및 Y와 조금 일찍 퇴근 해 저녁 식사를 한 후 샌프란시스코 드라이빙을 가기로 했다. 이 친구들의 귀국 항공편이 새벽 1시 출발(부럽다. 한국행 항공편도 이런 시간에 있으면 좋겠다ㅠㅠ)이기 때문에 내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 들리는 계획. 저녁을 먹은 Milpitas에 있는 식당은 일종의 패스트푸드 식당이었는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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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6] Banana Leaf 식당
혼자 출장 오면 밥 얻어먹을 일도 별로 없었는데, 우르르 오니깐 회식 자리도 좀 생긴다. 몇일 전에 있었던 저녁 식사 회식에서 식당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 왼쪽부터 본사 엔지니어 Sara (뭐하는 친군지 잘 모른다. 밥 먹을 때 처음 봄), 대만 아키텍트 BC, 본사에 있는 우리 팀 VP (전무 정도?) Na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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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5] 인터밀란 대 클럽아메리카 경기](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1/11/3737308909_bd208fd020_o.jpg?w=1024)
[SV출장#5-5] 인터밀란 대 클럽아메리카 경기
존니 차장님이 한번 가보라고 하셨을 때 차라리 뮤지컬을 보겠다고 튕겼지만 뮤지컬은 주중에 한번 더 가서 봤고 일요일이 되니 막상 할일이 없고 렌터카도 쓸 수 있게 돼서 팔로알토의 스탠포드 스타디움에 가서 제일 싼 좌석을 (USD 30) 현장에서 구입했다. 히스패닉이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경기인지라 경기장은 멕시코팀인 클럽 아메리카의 홈 분위기였다. 오늘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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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4] 두번째로 본 Wicked (위키드)
금요일 오후 렌터카를 쓸 수 있게 돼서 칼 퇴근 후 샌프란시스코로 달려 가 다시 한번 위키드를 봤다. 전체 무대를 볼 수 있게 3층 구석 싼 자리에서 보려고 했는데 그 자린 없단다. 그나마 싼 자리 중에 남은 건 1층 구석의 $50짜리 자리였는데 역시나 살짝 무대 일부가 안보이지만 지난 번보단 훨씬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