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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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겨울나그네, 올드하다
뮤지컬 쪽에서 가장 유명한 시상식인 토니어워즈에는 베스트 리바이벌 뮤지컬 Tony Award for Best Revival of a Musical이란 부분이 있다. 브로드웨이에 이미 올라왔던 작품을 훌륭하게 리바이벌 한 프로덕션에게 주는 상이다. 만약 국내 뮤지컬 시상식에도 베스트 리바이벌 뮤지컬이란 부분이 있다면 이번 겨울에 무대에 오른 뮤지컬 겨울나그네도 후보가 됐을까?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동명의 최인호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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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 1 무선 충전 패드
가끔 출장이나 여행 갈 때 집에 있는 스탠드형 무선충전기 챙기기가 귀찮아서 매그세이프가 지원되는 여행용 무선 충전 패드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다. 12,000원 정도. 충전 관련된 악세사리는 좋은 거 써야하긴 하는데 여행 갈 때나 잠깐 잠깐 쓸 것이라 신뢰도 낮은(?) 알리에서 구입해 본 것. 예상 외로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디자인은 깔끔. 접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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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L13 Yoga Gen4
오랫동안 맥만 사용했는데 윈도 OS를 한 번 써보고 싶어서 3달전부터 회사에서 씽크패드 Thinkpad 를 사용 중이다. 모델은 Thinkpad L13 Yoga Gen4. 씽크패드를 고른 것은 오래 전에 썼을 때 좋은 기억이 있던 브랜드여서 (레노버로 넘어가기 전), L13 Yoga를 고른 것은 회사에서 지정해놓은 씽크패드 중에서 가장 저렴한 축에 들어서. 참고로 이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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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시리즈 직관
LG팬인 아내가 구해온 한국시리즈 1차전 티켓! 나는 키움 팬이지만 한국시리즈를 직접 관람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LG팬인 아내와 딸과 잠실야구장으로 갔다. 하필이면 갑자기 추워진 날. 난 한겨울 패딩을 입고 갔다. 올해 한국시리즈 상대인 LG와 KT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2014년 히어로즈의 감독(염경엽 감독)과 수석코치(이강철 감독)가 양쪽 감독을 맡고 있어 어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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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맨 – 어느 독재자의 네번째 대역 배우
재택 근무를 하던 중 갑자기 공연이 땡겨서 당일 저녁 표를 예매하여 관람한 작품인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번째 대역 배우. 많은 공연 중 이 공연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에 박지연 배우가 인스타그램에 이 작품 봤다고 썼던 게 기억이 나서. 정동극장 사이트를 거쳐 예매하여 10% 할인 받았다. 진주회관에서 콩국수를 먹고 정동극장으로 향했다.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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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플러스 구입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를 기다렸는데 막상 발표를 보니 3년간 쓰던 아이폰12프로를 바꿀 만큼의 매력은 없어 기존 폰을 좀 더 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주는 업무지원비의 처리도 애매하고 일상도 지루하여 폰을 바꾸자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출시 전 결정했으면 사전 예약 혜택을 좀 더 받았을텐데). 15프로와 15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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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본 데이빗 호크니 전
블로그 이웃의 추천으로 일본 출장 중 보러 간 데이빗 호크니 David Hockney 전시. 현존 작가의 회화 작품 중 가장 비싸게 팔렸다는 예술가의 초상으로 유명한 작가다. 출장 중이라 따로 시간 내기는 어려워서 출장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미술관을 들렀다. 이 전시에 대한 블로그 이웃의 평은 “올해 들어 본 전시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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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095 (하네다-김포) 지연
출장 귀국길에 평생 처음 비행기가 다음 날로 연기되는 일을 겪었다. 무려 12시간의 지연. 이 날의 일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본다. 탑승 게이트까지는 평범 내가 예약한 항공편은 일본항공(JAL) 095편으로 저녁 7시 40분에 이륙하는 하네다 발 김포 행 비행기. 평소처럼 저녁 6시 쯤 하네다 공항 3터미널에 도착했다. 거의 매달 오는 도쿄 출장이라 익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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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켓 가족여행: 비용과 일정
20년 만에 푸켓을 재방문하는 여행을 계획했다. 20년 전 신혼 여행 때는 아내와 단 둘이 갔지만 이번엔 아이들 포함하여 넷이 갔다. 4박 6일 일정. 모닝캄 라운지 무료 쿠폰을 쓰는 것도 목적 중의 하나라서 비싼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비용 다 합치면 430만원 정도. 일정 일정은 심플했다. 숙소에서 계속 지내다가 마지막 날에 체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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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켓 가족여행: 푸켓 식당 등 후기
(태국 여행 카페에 올렸던 글을 옮겼음.) 지난 주 푸켓 가족 여행 갔다가 밥 먹고 술 마시려고 다녔던 곳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참고로 울 애 둘은 더운 거 싫어하고 에어콘 좋아하고, 밥보다는 디저트 좋아하는 초딩 입맛의 대딩, 중딩입니다. 여러 번 간 곳은 별도로 표시해뒀어요. 빠통에 묵어서 대부분 빠통에 위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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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켓 가족여행: 그랜드 머큐어 파통 푸켓 후기
태초클럽 통해 4박 예약하고 푸켓에 가족 여행 다녀왔다. 20년 전 신혼여행 당시 강력한 후보 숙소였던 홀리데이인 부사콘윙에 묵고 싶었으나… 방이 없어서 비슷한 위치의 그랜드 머큐어 Grand Mercure Patong를 선택했다. 풀 억세스룸은 일반 룸의 거의 2배 값이지만 수영을 좀 더 많이 하기 위해 선택했다. 4인 가족이라 방은 두개 빌렸다. 1박에 5,560밧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