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12

  • 일요일의 여의도공원

    여의도에서 있었던 후배 Y의 결혼식에 딸과 함께 참석했다가 바로 앞의 여의도공원에 놀러 갔다. 여의도 공원은 나나 딸이나 처음이다. 무한도전에서 자주 나오는 곳! < p align=”center”> 난 뷔페 안 좋아하는데 딸은 무척 좋아해 결혼식에 데려갈 때마다 뿌듯(?)하다. 공휴일엔 여의도공원 둘레 길에 주차가 허용되는 것 같았지만 빈 자리는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비교적…

  • 봄여름가을겨울 음악감상회 @ L’angola 禾水木

    봄여름가을겨울 음악감상회 @ L’angola 禾水木

    네이버뮤직의 봄여름가을겨울 음악감상회 행사를 다녀왔다. Bravo, My Life! (7집)을 리마스터링 해 발매한 기념 행사로 팬미팅의 성격도 가지고 있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건 공연에서 여러 번 봤지만, 그들과 같이 그들의 음악을 듣는 경험은 처음이다. 새로운 음반을 함께 들으며 이 음반이나 음악 작업에 대한 뒷 얘기들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사 장소는 이태원의…

  • 성민양꼬치 @ 서울대입구역 and 이가네양꼬치 @ 미금역

    양꼬치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 특히 중국 맥주와 함께 먹어주면 황홀한 맛이다. 보통 회사에서 가까운 미금역 뒷골목에 있는 이가네를 간다. 그러다가 얼마 전 기연이를 만나서는 서울대입구역의 성민양꼬치에 가봤다. 이 외에도 몇 군데를 더 가봤지만 새로 간 성민양꼬치에서 느꼈던 점을 적어 보겠음. 성민양꼬치와 이가네는 꼬치에 꽂힌 고기가 좀 다르다. 성민양꼬치는…

  • 2012년 추석, 부산 방문 사진들 III

    틈만 나면 놀이터에 가서 노는 아이들. 물론 언제나 딸과 함께 하는 토끼인형도 함께 그네를 타는 중이다. 놀이터에서 애들이 놀 때 찍은 하늘. 날씨가 좋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추석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산역까지 배웅해 주셨다. 아들의 V자는 아직 어설픔. 시간이 좀 남아 부산역의 롯데리아에 들렸다. 롯데리아…

  • 2012년 추석, 부산 방문 사진들 II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화요일이 나와 딸에겐 휴일이었으나 아내는 출근해야 하는 날. 아내는 월요일에 홀로 상경해야 했다. 배웅 하는 길에 들른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의 신발원이란 중국 빵집. 사실 튀김 만두가 먹고 싶어 간 것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눈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간 것.다행히 만두도 있어 고기만두 하나와 물만두 하나를 시켰다. 주문을 하고…

  • 2012년 추석, 부산 방문 사진들 I

    부산으로 향하는 길.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는 택시 안. 날씨가 참 좋았다. 서울역에 들를 때마다 가는 서울역 맥도널드에서 기차를 타기 전에 간단하게 뭘 좀 먹어주고… 기차를 타기 직전 ‘공항샷’도 찍어준다. KTX 앞 자리에 정말 예쁜 진회색 고양이가 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추석 아침, 한복을 입은 아이들 예준이의 귀요미 행동 (입…

  • 맥OS X 메뉴바의 사용자 이름 없애기

    맥OS X 메뉴바의 사용자 이름 없애기

    Mac OS X 10.7.5가 나와서 업데이트 했더니 메뉴바에 그 전에는 없었던 사용자 이름이 표시돼 보기가 안 좋았다. 검색해봤더니 쉽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 커맨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로 이름을 메뉴바 밖으로 빼내면 된다. 위 그림의 Hoojung Chung이란 사용자 이름이 빠져서 짧고 간결한 메뉴바를 유지할 수 있다.

  • 카스를 피해보자

    맥주 맛을 조금 따지는 편이지만 술집에서 치킨이나 고기랑 함께 마시는 맥주의 브랜드는 원래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지금 회사로 옮겨온 다음부터 술집에서 파는 국산 맥주의 맛과 선호도 차이를 우연히 인지하기 시작했다. 회사 앞 깐부치킨에서 파는 맥스 생맥주의 맛이 괜찮은 편인데 비해, 길 건너 있는 경쟁 가게 핫선 치킨의 카스 생맥주…

  • [송파유람]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구입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제 집처럼 들락거리던 딸에 비해 둘째는 너무 집에만 있는 게 좀 안 돼서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을 끊어줄까 말까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쿠팡에서 할인을 하길래 바쁜 애 엄마를 제외한 가족 모두의 연간회원권을 끊었다. 성인과 어린이용 그린 연간회원권이 정가에서 36% DC해서 각각 89,600원과 70,400원이고, 베이비 연간회원권은 27% DC해서 43,800원이다. 흔히…

  • 4번째 NHN 오픈 새터데이 (Open Saturday)

    이번엔 주말에 출근한 아내는 빼놓고 애들이랑 셋이서만 갔다. 일단 1층 도서관에서 하는 책 벼룩시장에서 딸내미를 위한 책 4권 구입! 모두 2천원. 최신학습과학만화는 한 권에 천원인 줄 알았는데 세 권에 천원이라고 해서 기뻤음. 가방에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딸이 그건 안 한다고 해서 4층 카페로 직행해서 항상 마시는 요거트 한 잔씩…

  • 동생 집에서 1박

    엄마가 서울에 올라오신 토요일, 아내는 주말이지만 출근했고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가 계신 동생 집에 놀러 갔다. 아이들이 조카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하루 자고 가자고 해서 잠까지 자고 일요일 오후 늦게 동생 집을 나섰다. 그 날 찍은 사진들 한 때 청량리에 살았는데, 그 때에 비해 청량리역이 많이 바뀌었다. 민자 역사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이뭐병…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이뭐병…

    이벤트에 당첨돼 초대권으로 뮤지컬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왔는데.. 하아…. (한숨만 나온다 -_-;) 신시에서 올린 작품들은 항상 기본은 돼 있었는데, 이 작품은 영 아니다. 어떻게 이런 수준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왔는지 의문이 들 정도. 이야기에 구멍이 뻥뻥 뚫렸다. 원작 TV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난 보면서 ‘뭥미?’란 생각을 했다. 남자 주인공 3인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