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정도 있는 사무실 오픈 행사인 오픈 새터데이 (Open Saturday)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평소엔 공개 하지 않는 회사 카페나 식당도 외부 손님에게 공개하는 날이다. 단순히 사무실 출입을 허용하는 게 아니라 선물(카페 음료 쿠폰, 컴패니 스토어 쿠폰, 아이들용 인형, 수건 같은 기념품)도 챙겨 주고 건물 가이드 프로그램까지 준비가 돼 있어 꼼꼼히 신경 쓴 행사란 느낌.
사무실 구경 자체도 좋았지만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는 재미가 좋았다.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애들 사진도 찍어 주고.





사무실을 나와서는 서현동에 있는 Ciao bar에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즐거웠던 외출. 주말에 종종 가족과 함께 외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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