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출장#8-3] 작년과 똑같은 삽질을 ㅜㅜ

이번에 출장 와서 작년 10월 출장 때 했던 삽질을 똑같이 했다 ㅜㅜ… 난 학습 능력이란 없는건가 -_-;;

삽질 1)

작년에 맥주를 호텔에 사가지고 들어와서 보니 병따개가 없어서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실수를 했다. ㅜㅜ. 아무 생각없이 슈퍼마켓에서 맥주를 사가지고 들어와서 마시려고 보니 이번에 묵는 호텔에도 방에 병따개가 없던 것. 병뚜껑이 쉽게 따지지 않는 걸 작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프론트데스크에 가서 병따개를 좀 달라고 했으나 거기도 없단다 ㅜㅜ.

어쩔 수 없이 룸에 있는 모든 모서리를 이용하여 병을 따려고 했으나 맥주 김만 빠지고 실패. 인터넷에서 대처법을 검색하다 보니 벨트의 버클을 이용하면 된다는 글이 있어 시도해 봤더니 성공했다!!!! 이미 맥주는 김도 빠지고 식어 버린 상태였지만 orz

교훈: 출장 때 병따개를 꼭 챙기자

Domain Hotel
슈퍼에서 6병 들이 한팩을 구입한 Sierra Nevada 2010년 햇호프로 만든 맥주. 2병 남은 건 한국에 싸갈테다.

삽질 2)

작년에 왔을 때 렌트한 차가 하이브리드 니싼 알티마였는데, 하이브리드 차여서 안 움직일 때는 시동이 걸려있는지 아닌지를 못 느낄 정도로 엄청나게 조용했다. 그래서 작년에 시동을 안 끈 채로 밥을 먹으러 갔다 온적이 있는데 이번 출장 때 빌린 차도 똑같은 하이브리드 알티마. 그런데 시동 안끄고 밥 먹고 오는 삽질을 똑같이 저질렀다. ㅜㅜ. 미국에서 방전이라도 됐다면 엄청 당황할텐데…

교훈: 하이브리드 카는 렌트하지 말자

Nissan Altima Hybrid
작년에 빌렸던 알티마 하이브리드. 이번 출장에도 동일한 모델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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