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우리 둘째 (태명 ‘나현이) 이름을 ‘정예준’이라고 지었다. 사실 고민의 시간은 길었지만 실제로 고민한 시간은 얼마 안된다는…
한자로는 睿俊이다. 깊고 밝을 ‘예’에 준걸 ‘준’이란다. 이 한자를 출생신고할 때 빼놓고 다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우리 첫째 딸 이름도 한자로 못씀. 쓸 일도 없었음.) 혹시나 향후 참고해야될 때를 위해 블로그에 남겨 두겠음. 영문으로는 Yejune 정도 될까?
2월 11일 출생신고를 하면서 이 이름이 확정됐다. 출생신고는 거주지 동사무소와 구청에서밖에 안된다는 걸 몰라서 좀 헤맸음. (우리집은 잠실3동인데 집 바로 앞에 있는 잠실2동 사무소에 가서 신고하려다가 실패. 좀 거리가 있는 잠실3동사무소에 가야했음)
송파구에서는 둘째의 경우 출산지원금 30만원을 주기에 그것도 신청했음. 강남구에 살 때 낳았으면 50만원100만원인데 아쉽군. -_-;
아기 넘 이쁘네요.
1살이군요. 생일이 넘 좋네요.
저희 아이들은 둘다 생일이 10월이어서.. 나이 한살을 그냥 먹었어요.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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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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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제 조카 이름이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제 조카들은 예은-예준이라서 ㅎㅎㅎ 그나저나 잘 지내시죠? ㅎㅎㅎ
(늘 뜬금없이 나타나서 답글달고 가는지라 뭔가 죄송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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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은-예준.. 이름이 일관성이 있네요. 저희 애들 이름은 일관성은 없어요 ㅎㅎ.
거의 매일 블로그에 들어가 새 글 없나 살펴본답니다. 시험 보시느라 그러신지 한동안은 뜸하시더라구요.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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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눈이 왕방울만하네요.
이마도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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