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우리 둘째 (태명 ‘나현이) 이름을 ‘정예준’이라고 지었다. 사실 고민의 시간은 길었지만 실제로 고민한 시간은 얼마 안된다는…
한자로는 睿俊이다. 깊고 밝을 ‘예’에 준걸 ‘준’이란다. 이 한자를 출생신고할 때 빼놓고 다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우리 첫째 딸 이름도 한자로 못씀. 쓸 일도 없었음.) 혹시나 향후 참고해야될 때를 위해 블로그에 남겨 두겠음. 영문으로는 Yejune 정도 될까?
2월 11일 출생신고를 하면서 이 이름이 확정됐다. 출생신고는 거주지 동사무소와 구청에서밖에 안된다는 걸 몰라서 좀 헤맸음. (우리집은 잠실3동인데 집 바로 앞에 있는 잠실2동 사무소에 가서 신고하려다가 실패. 좀 거리가 있는 잠실3동사무소에 가야했음)
송파구에서는 둘째의 경우 출산지원금 30만원을 주기에 그것도 신청했음. 강남구에 살 때 낳았으면 50만원100만원인데 아쉽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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