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책상 한켠에 붙어있는 가현이 돌잔치 사진과 편지. 편지 부분만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가현이가 몇 달 전인가 써준 편지로 하트 그림과 아래 편지는 별도의 편지다. 한때 출근하는 나에게 편지를 적거나 그려서 주곤 했는데 그 중 두개를 회사 책상에 붙여놨다. 자신의 이름을 쓸 때 받침 ㄴ 을 꺼꾸로 쓰곤 했는데, 요즘은 나아졌는지 모르겠네.
며칠 전 가현이랑 방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엄마 아빠의 회사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그때 내가 아빠 회사 책상 앞에 가현이가 써준 편지를 붙여놨다고 얘기했더니 가현이가 감동(?)받은 표정을 짓더라. ^^;
나도 편지 또 써달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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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도 가현이 편지 많이 받았는데…^^
근데 답장을 한번도 못 해줬네요.
미안행.. 가현~~
이제 가현이 이름 잘 쓴답니다.
가베 시간에 활동지를 할 때 이름을 써주거든요.
그때 가현이는 “선생님, 저 혼자 이름 쓸수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말 한답니다.
요즘 한글, 수에 재미에 쏘~~옥~~ 빠져버린
가현양과 그녀의 앨빈반 친구들*^^*
너무 너무 사랑 스러워용.
토토빌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회랑 아빠참여 수업때는 신나게 놀아요.
그때 어머님과 아버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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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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