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내부적으로는 12월 말, 법적(?)으로는 2008년 1월 1일자로 오버추어코리아에서 야후!코리아로 회사를 옮겼다. 어차피 두 회사 모두 미국에 있는 Yahoo! Inc.의 자회사들이기 때문에 부서 이동과 비슷한 형태로 옮겨왔다.
새 회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서 야후! 검색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일을 하게된다. 이 일을 위해 한국과 대만의 야후! 엔지니어들이 하나의 regional 팀으로 뭉쳤고 지난 주에는 대만 엔지니어들이 한국 오피스로 출장을 와서 함께 team building 시간을 가졌다. (대만 매니저가 Team building 작업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flickr에 올려놨는데 일촌 공개라 여기로 옮겨올 수가 없다.)
위 사진의 보라색 방석은 대만 엔지니어들이 준 선물(?). 아마 야후! 타이완에서 2007년 크리스마스에 직원들에게 준 선물인 듯. 예쁘긴 한데 마땅히 쓸만한 데는 없다. 허리 뒤에 받혀서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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