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뮤지컬 예약: 까미유 끌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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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날라온 뮤지컬 광고 메일을 보고 “까미유 끌로델“이란 공연을 예매했다. 오늘 아침 10시에 예매 오픈하자마자 접속해서 원하는 날, 원하는 좌석 예매 성공. 원래 공연도 싼 편인데다 프리뷰 공연은 30% 할인되고, 또 극단 홈페이지에 쌓아둔 포인트도 써서 R석 두 장에 47,000원에 예매.

어떤 공연인지 정보가 거의 없지만 주연인 배해선을 믿고 예매. 비어있던 2006년 뮤지컬 관람 리스트를 드디어 채우게 되는구나.

이번 토요일엔 아버지가 주신 티켓으로 오페라도 보러 가는데 올해 들어 뜸했던 공연 관람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분이 들뜬다. 🙂

3 responses to “간만의 뮤지컬 예약: 까미유 끌로델”

  1. 아기뚱 Avatar

    오랜만에 올리시는 포스팅이네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차장님의 뮤지컬관람포스팅을 모두 읽으면서 다짐에 다짐을 했습니다. “저도 짝꿍을 찾으면 꼭!!! 공연보러 다닐꺼에요.. 핑~ ㅡㅜ”

  2. ana Avatar
    ana

    짝꿍 없어서 못가나? -.-

  3. […] 5월에 예매한 까미유 끌로델을 보고왔다. 원래 이달 중순에 잡혀있던 출장 때문에 못볼 줄 알았는데 미국 비자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볼 수 있었다. 신시에서 보낸 광고 메일을 보고 이 공연에 대한 별 정보 없이 주연을 맡은 배해선 하나 믿고 예매를 했는다. 이 작품이 창작 뮤지컬인지, 아니면 외국 작품인지도 모른 채(지금 구글링을 해보니 벨기에 뮤지컬 같다). 홍보도 배해선에 맞춰져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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