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포스팅 제목이 ‘가현 사진 퍼레이드’군요. -_-; 어쨌든 그동안 찍어놨던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요즘 가현이는 옹알이도 잘하고 웃기도 잘 웃습니다. 원래 가현이는 웃음이 비싼 편이었거든요.
12월 23일에 찍은 사진
크리스마스에 처가집에 가서 찍은 사진. 저와 아내는 애기를 맡겨놓고 오랜만에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갔습니다. 이날 오전, 100일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갔는데 고개를 잘 못든다고 빠꾸 맞고 다음에 재촬영을 하러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얼른 고개를 들어야 할텐데…
12월 27일에 찍은 사진으로 가현이가 자는 모습입니다. 엄마가 출근할 때도 자고 있고 점심 시간에 가현이 보러 왔을 때도 자고 있었는데,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벌서는 자세로 두 손을 다 들고 자는데, 이날에는 한손만 옆으로 뻗고 잤군요.
자는 가현이 얼굴을 클로즈 업
2005년이 되고, 가현이는 두 살이 되었습니다. 두살이나 됐지만 아직도 고개를 잘 못들어 걱정입니다. 오늘 (1월 2일) 찍은 사진
역시 오늘 찍은 사진. 가현이가 입고 있는 옷은 크리스마스 때 외할머니, 이모, 이모부가 사주신 옷 중의 하나입니다.
Tags: 딸
8 responses to “신년 맞이 가현 사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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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현이 이쁘게 잘 크고 있네요.저희 애기도 굉장히 고개를 늦게 들었어요.너무 걱정 마시길!!!자는 모습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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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리 가현이 귀여워 죽겠네~~~~이젠 진짜 잘 웃네~삼촌은 오늘도 출근했고, 담주 주말도 출근해야해서 가현이 보러 못 가….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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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가현이. 오랫만에 보는 사진이라 너무 반갑네.웃기도 하고… 많이 자랐구나. 잠든 모습이 정말 아기 천사다. 이제 4개월 10일 된 가현이를 두살이라니우습구나.ㅎㅎ 고개 늦게 가누는건 너희들이 훈련(?)시키면 빠른 시일내에 되니깐 너무 염려마. 사진 자주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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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자는 모습이 정말 천사네요. 속눈썹도 어찌 저리 길까.너무 이뻐요. 그리고 꼭 언니 모습이 보여요.정말 천사 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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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중이를 더 닮은 것 같기도 하고..사진 잘 보고 간다..엄마, 아빠를 닮아서 인지 정말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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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현이 정말 이쁘다. 외할머니도 드디어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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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결혼하실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예쁜 아기 아빠가 되셨네요. 상범이가 글 올렸길래 거기 갔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잘 지내시죠? 오빤 싸이를 안하시더군요 가현이 넘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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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중아…언제 이렇게 큰 딸의 아빠가 되었는지..믿기지가 않는다…참 이쁘다…연락 자주 해서 이쁜 가현이 커가는 소식 많이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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