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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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W] 보건소 방문, 산후조리 결정
서초 보건소에 3번째 방문했습니다. 철분제를 한달치씩 밖에 안주기 때매 매달 가야하죠. 귀찮긴 하지만 공짠데. ^^ 앗. 오늘은 이게 웬일입니다. 선생님이 복대도 하나 드릴께요. 하고 복대도 주십니다. 이렇게 뿌듯할 수가~ 임신후 고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산후조리 문제로 고민이었죠. 조리원 2주만 할까. 조리원2주+도우미2주를 할까. 조리원 3주를 할까. 첨엔 조리원 2주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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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W4D] 임신성 당뇨 검사하는 날. (940g)
5월 한달내내 심한 감기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첨엔 목감기였다가 기침감기로 발전했는데 목이 넘 아프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침도 못삼킬정도로 괴로와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가봤더니 임신이라니깐 어쩔수 없다고 그냥 몸으로 때우라네요. T_T 밤이면 기침이 더 심해져서 잠도 거의 못자고 기침하다가 몇번 토하기까지 했답니다. 기침하면 배가 흔들리니깐 짱아도 힘들꺼 같아서 무지 걱정이 됐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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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W4D] 산후조리원 탐방기
이제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습니다. 임신후 산부인과 결정, 태아보험 결정, 철분제 결정, 기체조 결정으로 고민하다가 얼마전 마이클럽에서 유모차와 카시트를 공동구매 하는데 유모차랑 카시트 공부를 하고 이걸 지금사나 어쩌나 한참을 고민고민하다 언니나 신랑한테 의견을 들어보니 유모차,카시트는 아가 낳고 사도 된다는 군요. 일단 관심 모델을 결정을 해놓고 차후 공동구매나 세일이 있으면 노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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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행 스케쥴
7월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ACL (Associations of Computational Linguistics) annual meeting에 가는 일정을 몇일을 고심해서 짰습니다. 학회 기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고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정작 고민거리가 된 것은 유럽의 어느 도시를 들려서 하루 놀고(?) 오느냐였죠. 원래 학회에 출장가면 학회 끝나고 막바로 돌아오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러기엔 유럽 왕복 비행기값이 좀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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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W] 탁틴맘 기체조 시작
4월 초에 입금하고 대기자 명단에 올렸는데 이제서야 자리가 났네요. 🙂 탁틴맘 잠실지부에서 주1회(화욜 저녁 7:00)하는 직장인반을 등록했습니다. 세달에 12만원이구요. 한시간 정도 체조하고 체조후 이론강의를 한 30-40분쯤 합니다. http://www.happybirth.net/ 일주일에 두번(월/목)하는 반도 있는데 이것과 고민하다가 가깝지도 않은데 일주일에 두번이나 가는건 힘들꺼 같아서 주1회반으로 등록했네요. 주 2회반은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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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기념 출사
▲ 고대 본관에서 대학원도서관 올라가는 길목에서 결혼한 지 1년이 돼서 기념 사진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결혼 기념일인 지난 월요일에 찍으려고 했지만, 장염이 걸려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찍게 됐죠.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학교에 가서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삼각대는 필수였습니다(신혼여행 이후 처음 쓴 것 같군요). 학교에는 저희 말고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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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새 차를 샀습니다.
동생이 새 차를 샀습니다. 몇년 동안 차 산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산타페를 구입했습니다. 새 차가 나온 날, 저와 아내를 태우고 시승식을 한다며 한강 둔치로 드라이빙을 갔습니다. 산타페는 조용하기는 한데(새차라서 그런가?), 차고가 높아서 차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사진은 한강둔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슬로우 싱크로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흔들렸군요. 역시 사진 한장을 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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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옷 패션쇼
지난 5월 10일이 결혼기념일이었지만, 제가 장염에 걸려있는 관계로 아무 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옥션에서 구입한 임산부옷을 아내가 입고 패션쇼를 했습니다. -_-;;;; 다음은 옷에 대한 아내의 코멘트. 청멜빵치마 :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청멜빵치마에요. 아직은 좀 크네요. 32900 (옥션) 핑크색 긴팔 블라우스 : 반팔만 사려다 요즘 한-두달 사이에 입을 옷이 없을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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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지난 주 금요일 밤부터 장염 증세가 나타서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 갔습니다. 예상대로 장염이었고 주사 맞고, 수액 맞고 돌아왔죠. 그리고 지금까지 매일 죽을 먹고 있습니다. 아내가 끓여준 그냥 쌀죽과 잣죽, 장모님이 끓여주신 새우 등등이 섞인 죽(사진)을 먹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죽을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다닙니다. 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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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예술의전당 산책 -_-;
▲ 예술의전당 미술관 앞에서 어린이날, 압구정 베니건스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차를 집에 갖다놓고, 주위에 비디오 대여점(몇일 전에 VCR을 샀거든요!)이 없나 살펴볼 겸, 아내와 함께 예술의전당까지 걸어봤습니다. 지난 주에 왔다가 또 오는 건데, 역시나 좋더군요. 공기도 맑고 조명도 근사해서 ‘서초동이 참 좋은 동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 예술의전당의 가로등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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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쿠바음악의 만남
2주전쯤, 저는 뮤지컬표를 응모하러 모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뮤지컬 대신 “뱃속의 아기에게 라이브 태교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사연과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공연을 하나 신청했었습니다. 공연 이름은 “클래식과 쿠바음악의 만남 : 클라츠브라더스 + 쿠바퍼커션 첫 내한 공연”. 운좋게 당첨이 됐고, 토요일에 이 공연을 아내와 함께 보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예술의전당에 자주 가곤했지만,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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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W2D] 2번째 정밀 촘파하는 날 (420g)
오늘도 8층에서 정밀 촘파를 하는 날입니다. 초음파로 몸 구석구석을 보면서 장기가 제대로 있는지, 손가락 발가락 갯수는 맞는지 꼼꼼히 살펴봤답니다. 12주때 목덜미투명대 측정을 할때는 더 오래 본거 같은데 아쉽게도 한 15분 보니 벌써 끝나네요. 짱아는 많이 자라서 몸무게가 420g이나 된답니다. 지난번에 갔을땐 머리가 1주 크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머리크기도 몸무게도 다 주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