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이 100일

작성 |





가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됐습니다. 또 이날 가현 엄마는 출산 휴가가 끝나서 다시 회사로 복귀해야 됐습니다. 그래서 아침이 아니면 100일 기념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가현 엄마가 출근하기 전에 방에서 기념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배경이 좀 지저분해서 옷장 앞으로 가서 또 한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자리를 옮겨서 사진을 찍을 때는 벌써 가현이가 투정을 부리기 시작해서 가현이 표정이 좋지가 않네요. ^^;

가현이가 무척 컸죠? 좀 큰 옷을 입혀놓아서 그런건지, 다리 끝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군요. 근데 가현이가 좀 띨빵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_-;

그래서 기념 사진을 찍기 전에 가현이가 누워있을 때 찍은 사진도 하나 올립니다. 원래 이렇게 내복만 입고 있었는데 기념사진 찍는다고 두꺼운 핑크색 외출복을 입혔던 거죠. ㅋㅋ.



이제 가현이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엄마 없이 아줌마와 보내야됩니다. 웬지 불쌍하네요. 아직 아가지만 자기 엄마, 아빠랑 있는 걸 더 좋아할 것 같은데 말이죠.


5 responses to “가현이 100일”

  1. 할머니 Avatar
    할머니

    우리 가현이 정말 너무 예쁘다.백일기념은 당겨했으니 정작 당일은 엄마도 직장가고없어 외로웠겠네.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라.

  2. jimmy Avatar

    100일 축하드려여~ 가현이는 정말 날이 갈수록 이뻐지네여~!! 이렇게 이쁜 가현이 두고 출근하시려면 힘드시겠당..–;

  3. 송주영 Avatar
    송주영

    아…정말 이쁘다…성림이 벌써 출근하는거야? 몸은 괜찮아?내가 가현이 보모해주면 안될까? ^^

  4. 가현엄마 Avatar
    가현엄마

    보모해줘~~~ 회사와서도 계속 맘이 콩밭에 가있네. 출근 첫날은 정말 발이 안떨어지더라. 하필이면 100일날 외롭게 두고 나가려니…

  5. 영실 Avatar
    영실

    아웅..정말 애기 두고 가는 그 마음은..전 맨날 싸이에 사진 올려놓고 보고싶은 마음 달랜답니다.가현이 백일 추카추카

Leave a reply to jimmy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