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근무시간 산정법

최근 회사 근무환경에 대한 이런저런 뉴스가 많다. 네이버 직원 53% “직장 괴롭힘 당해봤다”… 수당도 87억 체불 (동아일보) 네이버 근로감독, ‘직장내 괴롭힘’ 대부분 사실…피해자에 불리한 인사도 (YTN) 네이버는 사내 조직 간 문화가 너무나 달라서 다른 조직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선 잘 모르겠는데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를 보면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곳이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이번에 … Continue reading 네이버 근무시간 산정법

팀장의 탄생 – 줄리 주오

페이스북에서 제품디자인 VP를 했던 줄리 주어 (Julie Zhuo)가 쓴 책. 본인의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정리해서 낸 책 같다. 페이스북이란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정직원이 된 후 빠르게 커지는 조직에서 빠르게 승진을 하며 겪은 일들, 들었던 조언들을 잘 정리했다. 원제는 ‘The Making of a Manager’.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중간 중간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Manager / 관리자 / … Continue reading 팀장의 탄생 – 줄리 주오

회사 후배들과의 강릉 1박 여행

몇 년동안 이어지는 프로젝트에 지친 회사 후배 둘과 퀵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강릉. 목표는 술 마시기. 서울에서 마시나 강릉에서 마시나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을 원했달까. 재미있는 건 동행한 후배 둘이 최근에 각각 강릉을 다녀왔고 따라서 가볼만한 곳도 둘이 잘 알고 있다는 점. 난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 갔다. 그래서 여행기라고 쓸만한 것도 … Continue reading 회사 후배들과의 강릉 1박 여행

네이버/라인 굿즈

회사에 있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회사 브랜드가 들어간 굿즈를 받을 일이 생긴다. 며칠 전에 간만에 회사 출근하여 받아온 회사 굿즈 이야기. 네이버도 다른 회사들처럼 연말연시에 회사 다이어리와 달력을 배부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캘린더앱이 발달하면서 다이어리나 달력 대신 앱으로 일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대신 다이어리와 달력의 효용성은 줄어들었다. 나도 모든 일정을 회사 인트라넷 캘린더로 관리한다. 그래서 몇 … Continue reading 네이버/라인 굿즈

홍콩의 역사 – 어떻게 영국 땅이 됐나

현재 홍콩은 중국 땅이지만 수십년 전 내가 홍콩에 거주할 때는 영국의 영토였다. 내가 홍콩을 떠나고 몇 년 후인 1997년 7월 1일,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했다. 그 당시 나는 현장에 없었지만 뉴스를 통해 한 때 내가 살았던 땅의 주인이 변하는 과정을 관심있게 봤었다. 영국령 홍콩의 끝은 이랬는데 시작은 어땠을까? 어떻게 중국 남단의 작은 섬과 그 일대가 … Continue reading 홍콩의 역사 – 어떻게 영국 땅이 됐나

(가품) 실버 밀레니즈 루프

애플워치 스페이스그레이 + 가품 실버 밀레니즈 루프 애플워치6를 살 때 디폴트로 들어있던 스포츠밴드도, 추가로 샀던 주황색 인조가죽 스트랩도 식상해졌다. 여름에는 밀레니즈 루프가 차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고민하는 중이었다. 실버가 좋을까, 짙은색이 좋을까, 시계가 검은색(정확힌 스페이스 그레이)이니 시계 띠도 검은색(정확힌 그래파이트)이 낫겠지, 그래도 밀레니즈 루프라면 실버가 시그니쳐 컬리인데… 라며 말이다. 그런데 마침 당근마켓에서 중국산 실버 … Continue reading (가품) 실버 밀레니즈 루프

너무 쉽게 변색된 아이폰12 가죽케이스

폰 케이스는 싼 것 위주로 쓰다가 생일 기념으로 애플 공식 가죽케이스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포피 색상으로. 사실 선물로 받았다기보다는 선물로 내놓으라고 했다. 무려 72,000원. 가죽케이스는 변색이 쉽게 된다지만 변색 또한 가죽의 멋 아닌가? 그래서 변색에 대한 우려는 크게 없었다. 배송되어온 케이스를 받아 폰에 끼워보니 비싼만큼 촉감도 좋고 정품답게 아이폰12에 빈틈 없이 맞았다. 버튼이 눌리는 촉감도 기가 … Continue reading 너무 쉽게 변색된 아이폰12 가죽케이스

BOSE QC35 헤드셋 이어패드 교체

3년 전(2018년 4월)에 샀던 보스 QC35 헤드폰의 이어패드가 너덜너덜해졌다. 그다지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된지 모르겠다. 어이패드는 정품이 아닌 교체품을 사서 직접 교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개당 4500원 정도에 교체품을 구입하여 직접 바꿨다. 헌 걸 뜯어내는 건 쉬웠지만 새걸 끼워넣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보기에 깔끔해졌다. 착용감에선 정품과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 Continue reading BOSE QC35 헤드셋 이어패드 교체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아마존의 회의에서는 슬라이드(ppt) 대신 6쪽짜리 메모를 놓고 얘기한다고 들었다. 메모에 담기는 내용은 다른 데 찾아보면 있을 거고,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팁이 “Write Like an Amazonian“이란 책의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어서 옮겨본다. 몇 가진 구구절절 공감했다. 특히 5번. 메모를 쓰지 않는 회사에선 메일 쓸 때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5가지 팁 간결히 쓰자. … Continue reading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혼자 간 군산 – 3: 먹고 마시기

여행 첫날, 일요일 밤 8시 넘어 군산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메카닉이란 바를 찾아 혼술을 했고, 여기에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중국집들을 이후에 찾았다. 지방인데도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밥, 술, 커피 가격은 서울 수준이다. 아쉬움. 메카닉 맥주부터 위스키까지 파는 바. 안주 없이 혼술하기도 편한 분위기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캡틴째보라는 골든에일(9천원)을 판다. 더블IPA포함, 5병을 마셨다. 직원분들께 식당 추천과 관광지 추천을 받았다. … Continue reading 혼자 간 군산 – 3: 먹고 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