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QC35 헤드셋 이어패드 교체

3년 전(2018년 4월)에 샀던 보스 QC35 헤드폰의 이어패드가 너덜너덜해졌다. 그다지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까지 된지 모르겠다. 어이패드는 정품이 아닌 교체품을 사서 직접 교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개당 4500원 정도에 교체품을 구입하여 직접 바꿨다. 헌 걸 뜯어내는 건 쉬웠지만 새걸 끼워넣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보기에 깔끔해졌다. 착용감에선 정품과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 Continue reading BOSE QC35 헤드셋 이어패드 교체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아마존의 회의에서는 슬라이드(ppt) 대신 6쪽짜리 메모를 놓고 얘기한다고 들었다. 메모에 담기는 내용은 다른 데 찾아보면 있을 거고,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팁이 “Write Like an Amazonian“이란 책의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어서 옮겨본다. 몇 가진 구구절절 공감했다. 특히 5번. 메모를 쓰지 않는 회사에선 메일 쓸 때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5가지 팁 간결히 쓰자. … Continue reading 아마존 직원처럼 글 쓰는 5가지 팁

혼자 간 군산 – 3: 먹고 마시기

여행 첫날, 일요일 밤 8시 넘어 군산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메카닉이란 바를 찾아 혼술을 했고, 여기에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중국집들을 이후에 찾았다. 지방인데도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밥, 술, 커피 가격은 서울 수준이다. 아쉬움. 메카닉 맥주부터 위스키까지 파는 바. 안주 없이 혼술하기도 편한 분위기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캡틴째보라는 골든에일(9천원)을 판다. 더블IPA포함, 5병을 마셨다. 직원분들께 식당 추천과 관광지 추천을 받았다. … Continue reading 혼자 간 군산 – 3: 먹고 마시기

혼자 간 군산 – 2: 원도심 바깥

앞선 편에 이은 내용. 원 도심 바깥 쪽의 내용을 다룬다. 일본색이 덜하다. 경암동 철길 마을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 2009년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 철로 옆에 민가가 딱 붙어있는 모습을 … Continue reading 혼자 간 군산 – 2: 원도심 바깥

혼자 간 군산 – 1: 30년대로 떠나는 여행

군산은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계에 있는, 전북 서북부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서쪽은 서해, 위로는 금강, 아래로는 만경강이 흐르고 있어 열차가 없던 시절에는 물류 중심지였을 것이다.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각 지방의 세곡을 한양으로 옮기는 배가 다니던 곳이라고 한다. 군산 앞 바다에 ‘군산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 섬의 이름을 따서 이 부근 육지의 이름이 군산이 됐다고 한다. 한 편, 이름의 … Continue reading 혼자 간 군산 – 1: 30년대로 떠나는 여행

혼자 간 군산 – 0: Overview

2박 3일 동안 매우 즉흥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동선이 최적 경로는 아니다. 월요일엔 박물관 등이 쉬어서 다른 곳을 가려고 노력했고 차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멀리까지 갈 수 있었다. 전체 주행 거리는 531 km. 여행 비용은 총 257,500원이다. 많이 먹었네? ㅎㅎ. 메카닉과 째보식당에서 먹은 비용이 크다(합이 81,000원). 먹고 마시기: 120,500원 숙소: 65,000원 한산소곡주 2병: 22,000원 주유: 50,000원 … Continue reading 혼자 간 군산 – 0: Overview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

최근 한국에서도 핫해진 클럽하우스란 음성 SNS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서비스 개요 컨퍼런스에서 패널 토의하는 분위기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좌장 역할을 하는 모더레이터(Moderator)가 있고, 패널 역할의 스피커(Speaker)들, 그리고 관객이 있다. 모더레이터와 스피커는 말을 할 수 있지만 관객은 말을 하지 못한다. 관객이 손을 들고 모더레이터가 지정하면 관객도 무대에 올라와 스피커가 될 수 있다. 현재는 아이폰 앱만 … Continue reading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Clubhouse)

내 여섯번 째 맥: iMac 5k (27″)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가 길어지면서 회사에서 재택 용 업무기기를 빌려주기로 했다. 5년 가까이 된 맥북프로를 쓰고 있던 나는 집에서 사용할 새로운 컴퓨터를 요청했다. 바로 27인치 아이맥 5k. 항상 랩탑만 쓰다가 처음으로 써보는 맥 데스크 탑이다. 크고, 무겁고, 근사하다. 카메라도 원격회의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스피커는 생각보다 훨씬 훌륭하여 음악 들을 때도 좋다. 27인치 화면은 내 방에서 … Continue reading 내 여섯번 째 맥: iMac 5k (27″)

규칙 없음 – 넷플릭스의 독특한 문화

원제는 No Rules Rules.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와 INSEAD 교수 에린 마이어가 함께 쓴 넷플릭스의 문화에 관한 책. 창업자 뿐 아니라 외부인이 함께 작업한 책이라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딱 세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 인재 밀도를 높여라 (인재만 남겨라) 투명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라 통제를 제거하라 마지막 챕터에는 글로벌 진출 시에 현지 문화를 고려하라는 … Continue reading 규칙 없음 – 넷플릭스의 독특한 문화

2020년 독서 목록

2021년의 블로깅은 2020년에 읽었던 책 목록으로 시작한다. 작년(2020년)엔 20권을 봤다. 재작년에 24권을 읽은 거에 비하면 적게 읽은 편이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 때문에 운전을 덜 하게 되면서 오디오북을 덜 듣게 된 이유도 있지만 최근 두 달 정도는 유튜브와 웹툰이 책 읽는 시간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예전엔 짜투리 시간에 독서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유튜브에서 … Continue reading 2020년 독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