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ome
-
밤에 혼자 술 마시기
요즘 밤에 중계하는 축구 경기도 자주 있고, 또 입사 전에 시작했던 번역 감수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도 밤 밖에 없기 때문에 밤에 늦게 자는 편이다. 그냥 일을 하면 심심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와인을 까마시며 하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듯. 사실 와인은 한번 따면 빨리 다 마셔버려야 하는데 나 혼자서는 와인 한병 비우려면…
-
집에 놀러 온 사촌 동생들
연말을 맞아 모임을 가진 사촌 동생들이 강남역에서 식사를 하고 저희집으로 2차를 왔습니다. 저는 학교에 있다가 막바로 집으로 왔고요. 약간의 술과 함께 TV에서 방송되는 연말 시상식을 채널 돌려가며 즐겁게 봤습니다. (이거 외에는 할 일이 없었음 -_-;) 사진 속의 인물들은 후선, 후경 와이프, 후정, 원찬, 후영, 웅녕, 혜진 입니다. 사촌들이라 비슷한 이름이…
-
집들이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지난 달 중순, 저희는 서초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서야 그 동안 미뤄왔던 집들이를 지난 주에 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실 사람들을 위한 집들이를 가장 먼저 하였죠. 약 12명 가량의 연구실 사람들이 저희집을 방문하였답니다. 사진은 집들이 뒤에 dishwasher를 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새 집에는 dishwasher가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네요.…
-
침대 커버 교체했습니다.
▲ 침실로 들어가는 문 더운 여름을 맞아 침대 커버를 교체했습니다. 몇 주 전, 강남 신세계에 가서 구입한 물건이죠. 전체적으로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지 않나요? 전 이 침대 커버를 보고 있으면 바다를 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이불 아래쪽에는 이렇게 은실(?)도 박혀 있고요. 마음에 듭니다만 빨래하기는 힘들 듯. 흐흐(백화점 직원이 세탁하는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