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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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뮤지컬 제작발표회: 틱틱붐
가현이 낳고는 뮤지컬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그런데 몇일 전 신시뮤지컬컴퍼니에서 날라온 틱틱붐 제작발표회 신청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틱틱붐을 본 지 벌써 3년 정도 지났는 듯 한데, 굉장히 재미있게 본 뮤지컬이어서 제작발표회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크다. 예전의 제작발표회 신청 형식과는 달리 신시뮤지컬컴퍼니의 새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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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inetown 제작발표회
요즘에 무척이나 바빠서 사진을 찍을 짬도, 글을 올릴 시간도 없네요. 그래도 잠시 시간을 내서 몇 주전에 갔었던 뮤지컬 ‘유린타운’ 제작발표회 얘기나 써볼까 합니다. 사진도 찍은게 없어서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올립니다. 🙂 장소는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하늘 극장으로, 야외 공연장이었습니다. 덥지않은 늦여름에 산속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에서 뮤지컬 제작발표회를 보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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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갬블러 제작발표회
2002/03/10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극장에서 있었던 갬블러 제작발표회를 다녀왔답니다. 제작발표회치곤 굉장히 큰 곳에서 했고, 무대 장치도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잘해놨더군요. 공연(이라고 해야하나?)도 생각보다 좋았구요(전 갬블러를 아직 안봤습니다.). 8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다고 하는데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남경주씨가 노래를 그렇게 잘 하는거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허준호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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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플레이(The Play) 제작발표회
더플레이 제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기억에 가장 남는건 임춘길씨의 “뜨거운 것이 좋아”의 춤 정도? (역시 임춘길씨!) 어제 몽유도원도를 보고 가서 그런지 더플레이의 노래들은 사실 별로 느낌이 안오더군요. 이혜경, 조승룡, 김성기, 서영주씨의 기가 막힌 노래에 비하면 밋밋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밴드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굉장히 좋던데요? 중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