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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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피트니스에 지도가 안 뜰 때
애플워치를 차고 실외 운동(예: 실외 달리기)을 하면 아이폰 피트니스 앱에 각종 기록이 남는다. 내가 달린 경로도 지도에 표시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 아마 iOS 26과 워치OS 26으로 업글레이드 한 이후 – 지도 기록이 남지 않기 시작했다. 운동 시간, 거리, 칼로리, 페이스, 심박수 같은 정보는 다 남는데 지도에만 경로가 표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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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교통카드: 모바일 티머니
드디어 한국에서도 아이폰에서 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7월 중순 출시). 결제 단말기 이슈로 결제처가 한정된 애플페이보다는 교통카드의 출시가 더 반갑다. 다만 아이폰의 티머니는 일반 신용 교통 카드처럼 교통비 할인이 적용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항상 쓰지는 않고 있다. 후불식이 아니고 미리 충전해서 사용해야 해서 약간 불편하다(자동충전 기능은 있다). 애플지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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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Ultima 6
SNES용 Ultima 6 아이폰 용 콘솔 에뮬레이터 Delta를 설치하고 이런 저런 게임 ROM들을 설치해보는 와중에, SNES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용 Ultima 6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콘솔과 울티마라니, 잘 안 어울리는데? PC용 울티마6에 비해 여러 내용이 간략화 돼 있지만 콘솔로 포팅된 울티마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수작이란 평가. 그래서 이 SNES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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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플러스 구입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를 기다렸는데 막상 발표를 보니 3년간 쓰던 아이폰12프로를 바꿀 만큼의 매력은 없어 기존 폰을 좀 더 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주는 업무지원비의 처리도 애매하고 일상도 지루하여 폰을 바꾸자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출시 전 결정했으면 사전 예약 혜택을 좀 더 받았을텐데). 15프로와 15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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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변색된 아이폰12 가죽케이스
폰 케이스는 싼 것 위주로 쓰다가 생일 기념으로 애플 공식 가죽케이스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포피 색상으로. 사실 선물로 받았다기보다는 선물로 내놓으라고 했다. 무려 72,000원. 가죽케이스는 변색이 쉽게 된다지만 변색 또한 가죽의 멋 아닌가? 그래서 변색에 대한 우려는 크게 없었다. 배송되어온 케이스를 받아 폰에 끼워보니 비싼만큼 촉감도 좋고 정품답게 아이폰12에 빈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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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6
애플워치 시리즈6를 구입했다. (셀룰러 모델) 원래 시계 차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데 최근 몇년동안 핏빗이나 미밴드 같은 스포츠밴드를 차고 다니다보니 내가 뭘 찼는지도 모를 때가 있더라. 그래서 좀 더 기능이 많은 스마트워치로 바꿔보기로 결심했다. 마침 회사에서 통신비도 지원한다고 해서. 갤럭시워치 vs 애플워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최근 나온 갤럭시워치3를 사려고 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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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킨들 사전을 영한 사전으로 교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킨들 앱의 사전을 영한 사전으로 교체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인터넷에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내가 사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http://cafe.naver.com/ebook/187247에서 킨들앱용 영한 사전을 다운로드 한다. (네이버 카페에 회원 가입을 해야할 수도 있음) 다운로드한 사전 [KALDIC]Q(P)_v1.2i.prc 파일을 iFunBox를 이용해 아이폰/아이패드의 User Applications – kindle – library – ebooks 디렉터리 아래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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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구입
2년 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3gs의 근접센서가 고장 났고 속도가 느려 답답했다. 2년의 약정 기간이 끝났지만 싼 요금제로 계속 3gs를 쓸까 잠깐 고민 했다. 하지만 곧 생각이 바뀌어 최신 폰인 아이폰 4s를 새로 구입했다. 이번에도 화이트로. SKT로 번호 이동 하는 조건으로 할부원금이 583,200원인 곳이 있어서 거기서 샀다. 올인원44요금제 (기본료 44000원, 무료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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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NBA Jam
학창 시절, 학교 앞 안암오락실에서 친구들과 즐겨하던 오락 NBA Jam이 아이폰용 앱으로 몇달 전인가 출시됐다. 하고 싶은 게임이지만 구입안하고 버티다가 지난 달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해봤는데 완전 재미있어서 약간의 고민 끝에 막바로 구입 – 내 최초의 아이폰용 유료 앱이 됐다. 다행히 NBA 플레이오프 시즌이라 할인된 가격인 0.99 USD에 샀다. 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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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인터파크 비스킷으로 책 읽기 – 은희경의 소년을위로해줘
좋은 기회가 생겨 읽고 싶었던 은희경의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를 인터파크 비스킷용 이북으로 얻게 되었다. 비스킷 전용 단말기나 아이패드 같은 대형 화면으로 읽었으면 좋았겠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비스킷 디바이스인 아이폰으로 읽게 됐음. 표지는 그럴 듯 하게 표현된다 워낙 재미있는 소설이라 작은 화면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혔다. 역시 한글 컨텐츠의 힘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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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 그리고 아이폰 앱 Motion-X GPS Lite
날씨가 눈에 띄게 따뜻해져 어제 퇴근 후에 가현이와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가현이는 작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탔고 나는 걸었다. 날씨 때문에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인지 롯데월드에 가고 싶냐, 자전거를 타고 싶냐라는 질문에 가현이는 자전거를 선택하더라. 산책을 시작한지 꽤 지나서 아이폰으로 나의 움직임을 트래킹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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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아이폰 독(dock) 구입
스킨을 씌우면서 아이폰 케이스를 벗겨냈기에 아이폰 독에 욕심이 생겼다. (케이스가 있으면 아이폰 독에 꽂지를 못한다.) 그래서 아이폰 쓰면서 매달 5천원씩 받은 쇼옥션머니로 옥션에서 ‘짝퉁’ 아이폰 독을 7,900원(배송 무료)에 구입했다. 애플 정품은 40,000원이다. 주문 이틀 후 비닐재질의 봉투에 독 하나 달랑 담겨 배달왔다. 독 역시 박스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