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아들

  • 예준 50일 촬영하고 왔음

    예준이가 태어난지 50일되던 지난 토요일 (3/27), 50일 기념사진 촬영을 하러 강남역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예준이 낳고 갔던 산후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만삭, 신생아, 50일 사진을 서비스로 찍어주기 때문이다. 이런 서비스가 있는 건 이 촬영을 미끼로 스튜디오로 불러 돈 되는 100일사진이나 돌사진 계약을 낚으려는 속셈이겠지. 하여튼 예준인 사진 잘 찍었음. 누나 가현인…

  • 아들 이름: 예준

    2월 4일에 찍은 예준이 사진 (사실 이때는 이름이 미정이었지). 똘망똘망하다. 오랜 고민 끝에 우리 둘째 (태명 ‘나현이) 이름을 ‘정예준’이라고 지었다. 사실 고민의 시간은 길었지만 실제로 고민한 시간은 얼마 안된다는… 한자로는 睿俊이다. 깊고 밝을 ‘예’에 준걸 ‘준’이란다. 이 한자를 출생신고할 때 빼놓고 다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우리 첫째 딸 이름도…

  • 둘째 태어난지 1주일: 사진들

    (오늘 찍은 사진. 아유 똘망똘망해라!) 어제로 우리 둘째 (이름 미정)가 태어난지 1주일이 됐음. 지금까지 찍은 사진 몇개 올려 봄.   1/15 (1일째) 태어나자 마자 사진. 1/16 (2일째) 부산에서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찍은 사진 1/17 (3일째) 꽤 잘잔다. 집에서도 엄마 아빠 안힘들게 하고 잠 잘 잤으면… -_-; 1/18 (4일째) 오랜만에 눈…

  • 둘째 탄생!

    드디어 둘째가 세상으로 나왔다! 가현 엄마는 9시간 정도의 진통을 한 후, 1월 15일, 오후 3시 14분에 뱃속에 있었던 아들 나현(가칭)이를 낳았다. 산모(와 나)는 예상보다 길어진 3박 4일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곧 산후조리원 생활을 시작할 예정.  자세한 사항은 집에 가서 추가로 블로깅 하겠음. 지금까지 산부인과 병실에서 아이폰으로 썼음. ================= 병원에서 찍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