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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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3] Rok Bistro, Sunnyvale
출장 가서 잘 지내냐고 물으면 “잘 먹으면서 지내요”라고 대답할 것 같다. 이곳 사람들이 덩치만큼 많이 먹어 식사의 양도 한국보다 많은 것 같고 그걸 다 먹다보니 항상 배가 과하게 부르다. 어제는 같이 온 대만 동료와 저녁 8시 다 돼서 퇴근하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Murphy Ave.에 일단 가서 아무데나 들어가보자고 결정했다. 몇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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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2] SF에서 뮤지컬 Wicked (위키드)를 보다
할인 티켓 구매 성공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계획한대로 뮤지컬 위키드(Wicked)를 보는데 성공했다. 입국 수속과 짐 찾는 것이 예상보다 훨씬 일찍 끝나서 여유로웠으나 렌터카 데스크 아줌마의 삽질로 차를 두번 배정받는 바람에 20분이 추가로 소요되어 살짝 긴장하기도 했다. GPS의 안내를 따라 차를 몰고 Orpheum 극장 주변에 간 후 극장에서 두 블록쯤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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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5-1] 인천공항 라운지에서](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02/b1d68-02fa2-3711577491_e385f03f68.jpg?w=500)
[SV출장#5-1]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현재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4:30에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비행기(OZ214)를 기다리며 유유자적하게 술 마시며 글 작성 중. 겨우 인천공항까지 왔는데도 벌써 지친다. 오늘 할일이 좀 많다. 예전처럼 렌터카를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만에서 오는 팀원과 share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갈 기회는 미국에 도착하는 날 오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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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7] 다시 본 Jersey Boys
이번 출장에서 봤던 마음에 안드는 뮤지컬로 오염된 귀를 정화하기 위해서 Jersey Boys를 한 번 더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주말에는 제일 싼 자리도 $50나 하기 때문에 귀국 바로 전날인 오늘(수요일) 작별 인사를 조금 일찍 하고 저녁 공연을 보러 갔다. 오늘 저녁 공연 티켓은 $30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주말 공연보다는 많이 싸다. 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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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6] 샌프란시스코 돌아다니기
(안개에 휘감긴 금문교) 주말에 딱히 할 일이 없어 이틀 연속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녔다. 토요일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니고, 일요일에는 운전해서 돌아다니고. Powell역 앞에서 아무 버스(전차처럼 전기로 움직인다)나 잡아타고 앉아 있다가 내린 곳은 Alamo Square라는 공원이다. 이 공원 앞에는 인형의 집처럼 생긴 빅토리아 양식 건물들이 언덕길에 총총히 늘어서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사진엽서에서 많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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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5] 뮤지컬 Shopping!
뉴욕과 런던에는 뮤지컬 반값티켓을 파는 부스가 있어서 줄서서 기다렸다는 얘기를 전부터 들었는데 샌프란시스코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이번 출장 때 알게됐다. 그래서 토요일(6/2)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Shopping!을 반값 티켓을 구해 보기로 결정했다. 티켓은 11시부터 파는데 11시 20분쯤에 Union Square한켠에 있는 Tix Bay Area 부스에 가보니 딱 사람 한명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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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4] 뮤지컬 Thoroughly Modern Millie](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02/bfdb4-864e6-528887262_37e8dea205.jpg?w=500)
[SV출장#4-4] 뮤지컬 Thoroughly Modern Millie
금요일 (6/1) 근무를 마치고 주변 Saratoga(출장 온 Sunnyvale의 주변에 있는 시)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Thoroughly Modern Mille을 보러 갔다. 극단은 Saratoga Drama Group이고 공연장소는 Saratoga Civic Theater.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Saratoga의 인구가 3만명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로 치면 군 정도 크기의 시라고 할 수 있겠다. 소규모 지방 극단이 군민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이라고 보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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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3] Half Moon Bay
오늘이 Memorial Day (현충일 정도?)라서 여기는 토-일-월요일이 연휴다. 토요일에는 쇼핑 갔다가 같은 팀 아저씨 집에서 저녁 먹고, 어제(일요일)는 밥 먹을 때 빼놓고 호텔방에서 놀았는데, 오늘은 정말 할 게 없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번 쯤 가봐야지 마음 먹었던 하프문베이 (Half Moon Bay)에 가보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했다. 예전 같으면 가기 전에 야후맵에서 지도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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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2] 뮤지컬 Thunderbabe](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20/02/b44af-2b921-514049326_a06af87e21.jpg?w=500)
[SV출장#4-2] 뮤지컬 Thunderbabe
여기서 볼만한 뮤지컬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된 사이트인 Theatre Bay Area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가던 http://www.shnsf.com/와 http://www.amtsj.org/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뮤지컬 공연 정보를 제공한다. 위의 두 사이트에서 큰 극장에서 상용하는 대/중형 뮤지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면 Theatre Bay Area는 다양한 크기의 극장에서 상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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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4-1] 4번째 써니베일 출장](https://drchung.net/wp-content/uploads/2007/05/city_of_sunnyvale_sign.jpg?w=500)
[SV출장#4-1] 4번째 써니베일 출장
미국에 잘 도착해서 한숨 자고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이 시간. 출발일인 월요일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모두 샌프란시스코행 직항이 없는 날이라 싱가폴항공을 예약했는데 싱가폴항공은 집 근처 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무거운 가방을 낑낑 끌고 항상 하듯이 코엑스몰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가서 출장 중 읽을 책을 골라봤다. 원래는 책 한권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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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3-10] Santana Row
이곳에 출장온 처형이 “산호세의 청담동”이라며 Santana Row (산타나 로)를 추천해주셔서 주말에 한 번 가봤다. 주차하기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주차할 곳은 굉장히 많았다. 자체 주차장도 있고 주변에 넓은 주차장을 가진 큰 몰과 극장이 있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Santana Row는 북캘리포니아의 로데오거리를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말그대로 고급 브랜드 상점도 많고 좋아보이는 식당도 많았다.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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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출장#3-9] San Jose Flea Market
몇 주전 일요일에 존리 차장님과 산호세(San Jose) 벼룩 시장 구경가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 본다.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 때울만한 일을 찾다가 렌터카 업체에서 준 안내 책자에 나와 있는 지역 명소(?) 중 하나인 벼룩 시장을 찾아갔다. 1960년부터 시작된 곳이란다. 지도를 보고 대충 대충 찾아갔는데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 나왔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