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본 아이다 – 완성된 작품

어쩌다 아이다를 세번이나 보게 됐다. 원캐스트인 공연을 세번째 보니 주로 조명 연출이나 무대 장치에 눈이 많이 갔다. 무대 예술의 극치란 평가를 받는 작품 답게 볼수록 감탄을 했다. 씬마다 조명 떨어지는 거 정말 예쁘다. 색감은 더 말할 나위 없고. 뒤에는 뭔가 복잡한 장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간단한 무대 장치로 환상적인 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해낸다. 빨래터 씬에서 … Continue reading 세번째 본 아이다 – 완성된 작품

다시 본 뮤지컬 아이다 –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슬픈 사랑 이야기

프리뷰 공연보다 나아졌지만 그 때 만족스러웠던 건 여전히 만족스러웠고 아쉬웠던 점은 그대로 아쉬운 공연이었다. 프리뷰 공연에서 발생 했던 하울링 같은 기술적인 문제는 이젠 없었지만. 다시 보니 확실히 내 취향이랑은 거리가 있는 작품. 나는 노래(하모니, 성량)를 가장 중요시 하고 무대 미술은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아이다는 조명, 무대, 의상은 완벽하지만 옥주현과 김우형의 노래는 어딘가 아쉽다. 사랑 이야기인데 … Continue reading 다시 본 뮤지컬 아이다 –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슬픈 사랑 이야기

뮤지컬 아이다 – 눈과 귀가 호강하는 공연

뮤지컬 아이다 한국 프로덕션이 5년 만에 돌아왔다. 정식 공연 하루 전, 마지막 프리뷰 공연을 보러 성남아트센터를 찾았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경. 무척 추운 날이었다. 살다 살다 이렇게 오케스트라 피트가 인기 있는 공연은 처음 봤다. 인터미션에도, 공연이 완전히 끝난 후에도 나이 좀 있는 관객들이 줄을 서서 국민 스타(?) 박칼린 음악슈퍼바이저가 있는 피트 안을 구경 했다. 1열에 앉아 … Continue reading 뮤지컬 아이다 – 눈과 귀가 호강하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