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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히비끼 on 팀회식
며칠 전, 팀 회식에 재수가 가져온 산토리 히비끼 (Suntory Hibiki; サントリー 響) 위스키를 보고 영화 Lost in Translation이 생각났다. 그 자리에서 이 영화 얘기를 했더니 아무도 모르길래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는 줄 알았다. 집에 와서 뒤져보니 내 기억이 맞네. 산토리 타임~! 미국(?) 배우가 일본에 산토리히비끼 광고 찍으러 왔다가 생기는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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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집 근처에서 비포서비스를 한다는 공지를 보았다. 이제 10,000km 넘었고 얼마 전에 정기 점검까지 받아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했지만, 와이퍼블레이드와 워셔액, 어어컨필터 같은 소모품을 갈아준다는 얘기에 신청했다. 오후 서비스가 시작 되는 1시에 맞춰 행사장인 잠실 탄천 카트경기장에 차를 몰고 갔다. 예상 외로 한산한 모습. 차를 주차시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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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토끼 인형 이용이 (or 별이)를 찾았다!!!
최근의 사진을 유심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작년 10월에 잃어버린 딸의 토끼 인형을 최근에 되찾았다. 놀이터에서 잃어버린 허름한 인형을 다섯 달 만에 되찾았으니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3월 2일 토요일,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 오는 길이었는데, 토끼 인형을 잃어버렸던 놀이터 옆을 우연히 지나가게 됐다. (사실 난 딴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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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놀부부대찌개와 배스킨라빈스
원래는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할 생각이었으나, 자장면을 먹기 싫다는 딸의 말에 아내가 부대찌개를 제안했다. 호텔 가는 길에 있는 송도 해양경찰청 옆의 놀부부대찌개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길가에 주차해 놓은 차들도 많은데, 주차단속한다고 식당에 써 있어서 겁 많은 나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차를 넣었다. 맛이야 프랜차이즈니 다른 놀부부대찌개 지점들과 같은 맛. 부대찌개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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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생어거스틴 (Saint Augustin)
여행 첫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다가 본 곳인데, 다음 날 집에 갈 때 들렀다. 외벽에는 타이음식전문점이라 적혀있지만, 간판 아래엔 Asian Cuisine이라고 적힌 헷갈리는 곳. @.@. 실제로 태국 음식을 비롯한 동남아 음식들을 팔고 있었다. 음식이 맛있지만 가격이 쎈편이라 소셜코머스 쿠폰 같은 거 나오면 반드시 사놔야겠다. 아내는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고, 애들 둘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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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송도 꽁블 재방문
지난 번에 한 번 갔던 데리야키 식당인데, 마음에 들어서 다시 간 곳. 한쪽 벽면에 애니메이션을 틀어줘서 애들이 얌전해 지는 거, 마음에 든다. ㅋ. 비프데리야키와 볶음면, 감자튀김을 시켰다. 가격이 착한 편이다. 비프데리야키와 볶음면이 만원 안 했던 것 같고, 감자튀김이 4천원 정도. 공기밥(추가 요금 있음)까지 하나 시켜 다 먹었음. 네이버 지도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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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인천 쉐라톤
사실 인천 주말 여행을 가게 된 동기는 인천 쉐라톤 무료 숙박권! 작년 하반기쯤 페이스북 인천쉐라톤 페이지에서 방문 후기 쓰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 블로그에 썼던 후기로 응모해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고, 상품으로 조식이 포함(이거 중요!)된 1박 숙박권을 받았던 것! 차이나타운에서 송도까지는 예상 외로 가까웠다. 해양경찰청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에 체크인 무료숙박권 투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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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주말 인천 여행: 인천 차이나 타운
쉐라톤 인천에 숙박하러 가는 길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렀다. 주차를 걱정했는데, 좀 일찍 (점심시간 전) 가서였는지 한중문화관 주차장에 무난히 주차했다. 이 곳은 “1883년 인천항 개항 후 1884년에 만들어진 중국(청나라) 조계지에 화교들이 모여들면서 형성” 되었단다. 청관이라고 불렸나보다. 조계(租界)란 “개항 도시의 외국인 거주지“를 말하는데, 인천의 경우 중국(대표적인 곳이 상하이)의 조계처럼 외국인이 행정자치권이나 치외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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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제주 #15: 끝까지 좌충우돌. 제주도 안녕~
오설록 티뮤지움을 떠나 제주를 향해 달렸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애들도 아내도 그다지 먹고 싶은 것이 없단다. 내가 고기 국수나 먹자고 했으나 거절 당함 흑. 아내랑 딸이 생각해낸 건 맥도널드 프렌치 프라이스 -_-;;; 그래서 첫 날 길에서 본 제주 시내 맥도널드 드라이브스루에 가서 프렌치프라이스와 콜라를 샀다. 제주까지 와서 맥도널드 프렌치프라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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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제주 #14: 오설록 티 뮤지움
사실 오설록 티뮤지움에는 갈 생각이 없었으나 해프닝이 있어 계획 없이 가게 된 곳. 원래 생각해뒀던 마지막 날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 후 호텔에서 캠핑을 하고,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과 섭지코지에 갔다가 공항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걸 위해 내가 모 인터넷 동호회에서 힘들게 아쿠아플라넷 4인 무료 입장권도 얻었고. 그런데 그날 아침에 네이버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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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제주 #13: 제주 신라 호텔 캠핑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하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호텔 캠핑을 하러 갔다. 게을러 직접 음식을 준비해 캠핑을 갈 일이 없는 내가 캠핑 한 번 체험해보자고 넣은 일정. 몇 시간 동안(런치의 경우 4시간)의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일체와 바비큐용 먹거리를 호텔에서 준비해 준다. 최소 바비큐 2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4인 가족이지만 애들은 별로 안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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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제주 #12: 제주 신라 호텔 동물 먹이 주기 체험
제주 신라 호텔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대부분 유료이다. 그 중 무료인 게 하나 있으니 아침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다. 아이들이 신라 호텔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것. 우린 마지막 날 아침에 참가했다. 이 날 아침은 던킨의 커피와 도넛으로 간단히 떼울려고 내가 차를 몰고 롯데 호텔 옆 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