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8편 – 스탠리 사프론 (Saffron)

    스탠리까지 온 이야기에서 계속… 63번 ‘버스코스터’에 멀미를 한 우리 가족은 얼른 좀 쉴만한 곳을 찾았다. 스탠리플라자 1층엔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벅스와 맥도널드가 있었지만 이까지 와서 그런 곳에 가기는 싫어 이 곳 저 곳 두리번 거리다가 그 옆의 사프론(Saffron)이란 카페에 들어갔다. 스탠리 주변 구경 이야기로 계속…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7편 – 스탠리로 이동

    이전에서 계속 아침 식사 후 홍콩섬 남쪽의 스탠리(Stanley)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 호텔이 홍험(Hong Hum) 지역에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루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에서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홍험 페리 부두에는 노스포인트행 배가 30분에 한 대씩 있다. 운행 스케쥴을 미리 페리 회사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하고 호텔에서 나서면 편리하다. 나는 호텔…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6편 – 카페드코랄

    이전 편에서 계속 … 2일째 홍콩 여행 둘째 날 아침, 호텔에서 5분 거리인 카페드코랄에 아침을 먹으러 갔다. 인터넷에서 카페드코랄 (cafe de coral)이란 식당에 대해 들었을 땐 좀 더 고급스러운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홍콩식 패스트푸드 집이다. 내가 홍콩 살 때 “대가락”이라고 부르던 체인.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모두 싸다. 입구의 메뉴판을 한참…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5편 – 왐포아 남기국수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수영장 이야기에서 계속 … 밤에 애들과 아내를 재우곤 나 혼자 다시 호텔을 나서 산책. 호텔 뒤 해변 산책로 사진 호텔 출구로 나와 두 블록쯤 직진하니 남기국수가 보였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국수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홍콩스러운 게 땡겨 들어갔다. 주문을 하기전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메뉴판의 어떤 거를 주문해야…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4편 – 하버그랜드 구룡 수영장

    이전 편 에서 계속… 식사를 하고 들어와서는 수영을 하자는 딸의 말에 호텔 옥상 (22층?)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갔다. 영화 ‘도둑들’의 마지막 장면에서 전지현이 수영하던 곳으로 유명해진 수영장. 참고로 이 곳, 수영장 물이 따뜻하지 않다. 아직까지 밤에는 쌀쌀한 홍콩의 5월 초, 바람도 많이 부는 옥상, 그리고 차가운 물. 도저히 물놀이 하기에 적합하지…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3편 – 왐포아 고메 플라자의 KitchenJ

    이전 편에서 계속… 왐포아 가든은 하버그랜드 구룡 앞에 있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다양한 가게들과 식당들이 있다. 이 곳 상업지구를 Worderful World of Whampoa라고 하는 듯. 관광지는 아니지만 하버그랜드 구룡에 묵는 사람들은 한 번쯤 돌아봐도 괜찮은 지역이다. 관광객이 아닌, 홍콩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왐포아 가든에서 우리가 갔던 곳들…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2편 – 하버 그랜드 구룡 (Harbour Grand Kowloon) 호텔

    이전 편에서 계속…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첫번째 숙소인 하버 그랜드 구룡으로 출발했다. 고속도로에서 아이들은 처음 보는 이층 버스를 신기해 했다 (아들이 교통수단에 관심이 많음). 시내까진 안 막히고 시원시원하게 달렸으나 구룡 시내에서는 막히기 시작. 공항에서 호텔까지 총 50분쯤 걸린다. 택시비는 HK$ 281 나왔다. 여기에 추가로 동전 9불은 팁으로 줬음. 그런데 트렁크에…

  • 2014 홍콩 5박6일 가족 여행 1편 – 서울 출발 홍콩 도착

    올해 5월 초 6일짜리 연휴(노동절-휴가 내고-토-일-어린이날-석가탄신일)가 있다는 걸 작년 9월에 알았다. 쌓여있던 아시아나 마일리지을 써서 해외 여행을 가려고 알아보니 갈만한 곳의 아시아나 보너스 항공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을 뒤져보니 타이항공 홍콩 티켓이 남아있어 홍콩을 목적지로 선택. 아시아나 140,000 마일 + 542,000원으로 4인 가족 왕복 항공권 발매 완료! 유류할증료…

  • 남산 케이블카

    4월 중순 쯤, 가족과 함께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주차가 힘들기로 악명이 높아 남산 케이블카를 탈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 번에 한 번 도전해 봤다. 숭의여전 앞 길인 소파로 따라 올라가니 남산 왕돈가스 거리를 좀 지난 곳에서부터 차가 줄지어 서 있었다. 차로 가득찬 좁은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차가…

  • 이태원 펍 돌아다니기

    전 직장 동료 C님이 우리 회사 앞 이태원역으로 오셨다. 남자 둘이 좀 찐한 술을 마시려고 했지만 아는 곳이 없었다. 1. 멘야산다이메 (麵屋 三代目) 일단 배를 채우러 라멘을 먹으러 갔다. 출퇴근 길에 매일 보는 식당으로. 기본 라멘과 반주로 마실 아시히 생맥주를 시켰다. 라멘은 국물이 짰다. 중앙일보의 이 기사에 따르면 국물이 짜야지…

  • 삼성그룹 SVP교육

    삼성그룹 SVP교육

    입사한지 1주일만에 그룹 신입 교육을 받으러 갔다. 삼성그룹에 입사하면 그룹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채 신입과는 별도로 경력 입사자들이 받는 교육이 있다. SVP 교육이라고 한다. 파란 피로 만드는 교육. 2주 동안 합숙을 하며 교육을 받는데 주말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짐 싸가지고 잠실운동장에서 셔틀 버스 타고 용인 에버랜드 뒤에 있는 그룹연수관으로…

  • Vidonn X5 스마트 팔찌 하루 사용기 (핏빗 플렉스와 비교)

    리뷰 용으로 Vidonn X5 스마트 팔찌 (smart bracelet)를 받아 하루 써보고 적는 글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핏빗 플렉스 (Fitbit Flex)를 벤치마킹해 만든 중국산 제품인 것 같다. 액정이 달린 건 상위 모델인 핏빗 포스를 닮았다. 리뷰 용으로 그냥 받은 거라 가격은 잘 모르는데, G마켓에 8만원에 올라와 있다. 지난 달에 핏빗 플렉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