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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와 알리발 가죽 케이스
킨들 디바이스를 판매한 이후 한 동안 전자책 리더에 관심이 없었다. 한 때 인터파크에서 이북을 조금 사봤었는데 사이트도, 리더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네이버의 이북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싶어 접하게 된 리디북스는 훨씬 더 서비스를 할 줄 아는 느낌이어서 줄곧 이용하게 됐다. 앱이나 사이트의 품질이 경쟁사보다 훨씬 높다. 사람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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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온 더 뮤직 파티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당첨돼서 다녀온 “클라우드 온 더 뮤직 파티” (Kloud on the Music Party)란 행사. 아마 클라우드 맥주에서 주최한 행사인 것 같은데 희한하게 이 행사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롯데주류 사이트에서도, 클라우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홍보는 전혀 않는 희한한 행사. 아무 정보도 찾을 수 없어 초청 전화 받고 처음엔 사기인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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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9) – 케임브리지 맛집(?)
케임브리지에 와서 그다지 맛있는 걸 못 찾은 우리 일행. 그 중 우리가 가장 맛집으로 친 곳은 바로 Jamie’s Italian. 영국에 와서 이태리 식당이 제일 맛있다는 건 웃프지만 어쩔 수 없음. 우리 입맛이 그러니까. ㅋ 내 기준으론 길거리의 아시아 음식들이 좋았다;;;; 이 집들을 소개한다. 제일 뒤에는 비추 음식점도 싣는다. Jamie’s It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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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8) – 칼리지 구경
미국식 대학 시스템에 익숙한 나는 칼리지로 구성된 영국식 대학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데 나무위키의 옥스포드 대학교 항목에 따르면 “칼리지는 기본적으로 ‘생활 사교 공동체’의 기능과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다”고 하며 “칼리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쉬운 예로 해리포터에 나오는 각종 기숙사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 유용하다”고 한다. 중앙일보 기사에서도 비슷하게 “독특한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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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7) – 펀팅(punting)
케임브리지(Cambridge)는 캠(Cam)강 주변에 다리(Bridge)가 많아서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나룻배를 타고 이 캠강을 40분 가량 투어하는 푼팅이라는 게 있다. 긴 막대기로 강 밑바닥을 밀어 배를 이동하는 방식이다. 배를 빌려서 직접 할 수도 있다는데 난 당연히 남이 밀어주며 가이드를 해주는 배를 탔다. 귀국일 아침, 호텔 체크아웃 시간 전에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영국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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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6) – 케임브리지의 펍 2탄
The Baron of Beef 앞서 쓴 맥주 집들과 마찬가지로 이 집도 위키피디아에 항목이 있다. 영국은 위키피디아가 상당히 활성화 돼 있어 웬만하면 다 위키피디아에 등재가 돼 있는 건지, 아니면 우리가 간 집들이 나름 전통 있는 집들인 건지. 이전 글에 썼던 The Mitre에서 마신 맥주에 실망해서 더 나아 보이는 맥주집을 찾느라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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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5) – 케임브리지의 펍 1탄
맥주를 사랑하는, 특히 에일(Ale)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국에 왔으면 펍을 돌아다니는 건 당연하다. 하루 종일 학회장에서 공부를 한 후 저녁에 마시는 맥주는 꿀맛일 것이다. 그런 기대를 하며 찾은 케임브리지의 펍들을 소개한다. The Eagle 케임브리지의 다른 모든 곳들도 그렇지만 The Eagle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펍이다. 위키피디아 더이글 페이지까지 있다. 1667년에 처음 오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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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4) – 케임브리지 골목 골목
영국은 처음 오니 영국의 골목도 처음 돌아다녀본다. 영국의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케임브리지에는, 특히 오래된 도심인 중심부에는 골목이 많다. 찻길이 있더라도 좁은 일방통행 길 정도. 이 곳의 케임브리지 대학이 1209년에 설립됐다고 하는데, 이보다 전과 후의 건물들이 많이 보존돼있나보다. 오래된 건물들 덕에 골목을 걷고 있으면 영화 해리포터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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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3) – WSDM 2017 학회
WSDM은 “Web Search and Data Mining”의 약자로, 1년에 한 번씩하는 웹 검색과 데이터 마이닝 관련 국제 학술대회이다. 나는 처음 참석해본다. 매년 2월에 열린단다. 날씨 안 좋을 때 -_-;;. 올해는 영국 케임브리지가 개최지여서 내가 여기 와 있다. 호텔에서 도보 5분 정도 떨어진 길드홀(The Guildhall)이란 곳에서 진행됐는데, 이 건물은 1939년에 지어진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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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2) – 힐튼 케임브리지 시티 센터
학회에서 추천한 숙소인 케임브리지 힐튼 호텔. 정식명칭은 Hilton Cambridge City Centre. 영국이라서 Center가 아닌 Centre. 나즈막한 4층짜리 건물. 여기, 가격에 비해서 좀 별로다. 청소도 깔끔치 못하고 방엔 냉장고도 없다. 가운도 없다. 창이 있지만 중정만 보이고 밖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조식 포함 1박당 약 30만원 정도 수준. 비지니스 호텔 느낌인데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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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출장 (1) – 출국과 호텔 체크인
자비로운 회사느님이 논문 발표를 하지 않는데도 학회(WSDM 2017)에 보내주신 덕에 생전 처음으로 영국에 가게 됐다. 코엑스몰이 리뉴얼 되면서 내가 항상 이용하던 도심 공항 터미널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사라지는 바람에 출국 전부터 트렁크를 끌고 길찾아 헤매느라 고생. 그러나 무사히 공항터미널에서 수속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 12시간 가까이 소모되는 비행 시간을 자면서 보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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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독서 목록
3월까지는 매달 독서 목록을 올렸으나 정기적으로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 관뒀다. 다만 1년에 한 번 독서 목록을 올리는 건 해야겠다. 이미 올렸던 1월, 2월, 3월 사이의 독서 목록 #1 고수의 생각법 – 조훈현 #2 폰트의 비밀 – 고바야시 아키라 #3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이룬 나라 – 다니엘 튜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