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ncategorized
-
펜션 수 무료 숙박권~
지난 겨울에 갔었던 펜션 수에서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거기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 때문에 무료 숙박권을 주신다고요 ^__^ 와이프가 임신한 상태라 언제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기분 좋군요.
-
애기 초음파 사진
현재 아내가 임신 18주 6일째입니다. 그 동안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사진을 몇 장 찍었는 데, 그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 하나를 올려 봅니다. 위 사진은 2월 말(임신 12주 정도 됐을 때)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오른편이 머리이고, 아래 보이는 것이 척추입니다. 지금은 애기가 커서 한 화면에 다 안나온다네요.
-
iSkin (exo2) 샀습니다.
iPod 케이스 iSkin exo2를 구입했습니다. iPod은 굉장히 이쁜 반면 scratch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iPod을 비닐로 싸서 다녔습니다. 지난 토요일, 임신/육아/출산 박람회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코엑스의 애플스토어에 들려서 iPod 케이스를 구경했는데, 아내가 보더니 하나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뒤늦은 생일 선물로 -_-). 엘지이샵에서 구입하면 적립금도 쌓이고 쿠폰도 쓸 수 있다고…
-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
▲ Name tag 한 쌍. 토요일, 코엑스의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볼 수 있었지요. 배나온 사람들과 그 남편들, 그리고 애기들까지, 굉장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대혈 관련 업체, 육아 용품 업체, 임신/출산 관련 업체 등, 여러 업체의 부스에서 샘플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섰는데, 한 군데 빼놓고는 별로 소득이…
-
웹캠을 이용한 인터넷 메시징.
회사에서 아내가 웹캠을 컴퓨터에 설치했습니다. 이 웹캠을 통해서 화상 인터넷 메시징을 요즘 하는데, 마이크는 쓰지 않고 그냥 동영상만 보면서 텍스트로 채팅을 하는데도 꽤 재미있습니다. 저도 웹캠을 하나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
-
iPod이 도착했습니다.
몇일 전에 주문했던 iPod이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박스를 뜯어가는 과정을 하나 하나 사진으로 찍으려다가 귀찮아서 관뒀습니다. 아주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정육면체 박스를 뜯어 보니 다음과 같이 새하얀 iPod이 나타났습니다. 뒷면은 거울처럼 빤짝이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지문 자국이 남는군요. 일단은 비닐랩으로 싸놨습니다. 얼른 iPod용 케이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mp3…
-
2004년 설날
2004년 신정이 지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설날이 됐습니다. 이번 설날에 집을 비운 동안 보일러가 얼어서 고생을 많이 했죠. 이 사진은 보일러를 겨우 고치고, 나갈 준비를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형과 형님이 사주신 커플 스웨터를 입고 찍었습니다. 🙂
-
블로그 DB 에러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려 하니, 이런 에러가 나네요.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인 Movable Type의 support forum에 가서 증상을 찾아보니, DB가 깨진 경우라고 하더군요. T.T 다행히 예전에 제가 입력했던 내용은 다시 볼 수가 있어서 새로운 DB에 일일이 수동으로 예전에 올렸던 내용을 입력했습니다 (거의 100건 정도). 무지하게 힘드네요. 이 참에 MovableType도 업그레이드…
-
집에 놀러 온 사촌 동생들
연말을 맞아 모임을 가진 사촌 동생들이 강남역에서 식사를 하고 저희집으로 2차를 왔습니다. 저는 학교에 있다가 막바로 집으로 왔고요. 약간의 술과 함께 TV에서 방송되는 연말 시상식을 채널 돌려가며 즐겁게 봤습니다. (이거 외에는 할 일이 없었음 -_-;) 사진 속의 인물들은 후선, 후경 와이프, 후정, 원찬, 후영, 웅녕, 혜진 입니다. 사촌들이라 비슷한 이름이…
-
신성우, 조PD가 축가를 부른 결혼식
▲ 전혀 모르는 친척(?) 결혼식에서 사촌동생들과 찍은 사진. 어제는 먼 친척뻘 되는 사람의 결혼식에 갔답니다. 얼굴도 한 번 못본 사람의 결혼식이지만,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갔습니다. 축가를 신성우랑 조피디가 불렀다는 게 특이했는데, 신성우는 결혼식 전부터 같이 사진을 찍자고 몰려드는 하객들 때문에 바쁘더군요. 그에 비해 조피디는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_-; 실제로 축가를…
-
와인
이사를 하고 보니 와인이 한병 발견되어 요즘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딱히 같이 먹을 것이 없어서 (Costco에서 구입한 냉동) 치즈 케익이나 삼겹살, 심지어는 포테이토 칩과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와인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건 맛있네요. 🙂 집에 어떤 와인이 더 있나 또 찾아봐야겠습니다.
-
집들이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지난 달 중순, 저희는 서초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서야 그 동안 미뤄왔던 집들이를 지난 주에 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실 사람들을 위한 집들이를 가장 먼저 하였죠. 약 12명 가량의 연구실 사람들이 저희집을 방문하였답니다. 사진은 집들이 뒤에 dishwasher를 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새 집에는 dishwasher가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