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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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
▲ 저한테 안긴 아기. 아주 작죠? 오늘, 즉 9월 1일이 원래 우리 애기의 출산 예정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 놈이 이때까지 참지 못하고 38주 만에 나와버렸죠. 만약 애기가 9월 1일에 태어났다면 지금 요런 모습이었을까 궁금하네요. 흐흐. 애기가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엔 애기가 깨있는 게 더 좋았는데 애기 달래기가 힘들어서 요즘엔 애기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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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 애기 눈 뜬 사진 26일, 병원에서 2박 3일간의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여 양재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번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에는 애기가 눈을 제대로 뜨고 있는 사진이 없어서 눈을 크게 뜨고 있는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애기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 때문에 눈 뜨고 있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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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진
요즘은 애낳기 전, 배불러 있는 상태에서의 사진을 사진관 가서 찍는 모양입니다. 와이프가 예약한 산후조리원에서 이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몇 주전 가서 찍었는데, 그 사진이 나왔습니다. 실제 사진으로 주는게 아니라, 음악이 들어간 동영상 슬라이드쇼 실행파일로 주는군요. 위 사진은 슬라이드쇼 중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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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다녀왔습니다.
▲ 가우디가 작업한 까사바뜨요 앞에서 희철이가 Ixi200으로 찍어준 사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2nd Annual Meeting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ACL) 을 다녀왔습니다. 이 회의에 관해선 이 블로그에 쓸 얘기는 별로 없고, 중간 중간 도시 구경 다닌 얘기나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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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계정 만들었습니다.
gmail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gmail이란 검색엔진의 ‘신’인 Google에서 만든 웹메일시스템이란 점에서, 그리고 메일 용량을 1 기가바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웹메일이죠. 현재 베타테스팅 중인데, 아무나 참여할 수 없고, 몇명의 선택된 사람만이 베타테스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또 한번 화제가 됐습니다. 지금은 기존의 gmail회원들이 다른 새로운 회원들을 초청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저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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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다녀왔습니다.
석가탄신일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낮에는 Costco가서 장 보고, 저녁 때는 북악스카이웨이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북악산의 신선한 공기가 산모와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남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진촬영금지 지역이라서 볼 것 없는 북쪽만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팔각정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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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새 차를 샀습니다.
동생이 새 차를 샀습니다. 몇년 동안 차 산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산타페를 구입했습니다. 새 차가 나온 날, 저와 아내를 태우고 시승식을 한다며 한강 둔치로 드라이빙을 갔습니다. 산타페는 조용하기는 한데(새차라서 그런가?), 차고가 높아서 차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사진은 한강둔치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슬로우 싱크로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흔들렸군요. 역시 사진 한장을 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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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옷 패션쇼
지난 5월 10일이 결혼기념일이었지만, 제가 장염에 걸려있는 관계로 아무 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옥션에서 구입한 임산부옷을 아내가 입고 패션쇼를 했습니다. -_-;;;; 다음은 옷에 대한 아내의 코멘트. 청멜빵치마 :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청멜빵치마에요. 아직은 좀 크네요. 32900 (옥션) 핑크색 긴팔 블라우스 : 반팔만 사려다 요즘 한-두달 사이에 입을 옷이 없을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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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지난 주 금요일 밤부터 장염 증세가 나타서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 갔습니다. 예상대로 장염이었고 주사 맞고, 수액 맞고 돌아왔죠. 그리고 지금까지 매일 죽을 먹고 있습니다. 아내가 끓여준 그냥 쌀죽과 잣죽, 장모님이 끓여주신 새우 등등이 섞인 죽(사진)을 먹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죽을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다닙니다. 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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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예술의전당 산책 -_-;
▲ 예술의전당 미술관 앞에서 어린이날, 압구정 베니건스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차를 집에 갖다놓고, 주위에 비디오 대여점(몇일 전에 VCR을 샀거든요!)이 없나 살펴볼 겸, 아내와 함께 예술의전당까지 걸어봤습니다. 지난 주에 왔다가 또 오는 건데, 역시나 좋더군요. 공기도 맑고 조명도 근사해서 ‘서초동이 참 좋은 동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 예술의전당의 가로등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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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탐험
▲ 우면산 등산로 초입에서 일요일, 아내와 교회를 갔다가 우면산 등산을 가기로 마음 먹고 교회에서 우면산까지 걸어갔습니다. 우면산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나무가 푸르른게 아주 기분이 상쾌해지더군요. 아내가 임신한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산을 많이 오르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조금 올라가다 쉬고, 조금 올라가다 쉬고를 반복했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산을 오르다가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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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투표일!!!!
내일은 국회의원 투표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지난 9일, 투표를 했답니다. 🙂 부재자 신고를 해서 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할 수 있었죠. 다른 분들도 내일 모두 투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