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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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절창 류정한!
4월의 마지막 날, 류정한, 옥주현, 조휘, 전동석, 조원희씨 공연을 보고 왔다. 공연을 보며, 보고 온 후에 든 생각들을 두서없이 나열해 본다. (스포일러 주의) 상전벽해, 유니버설 아트센터 유니버설 아트센터는 2007년 초의 뮤지컬 ‘하루’ 때 가보고 처음 가봤다. 장점이라곤 주차가 무료라는 것 밖에 없던, 팬들에게 기피 대상 극장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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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응원 티셔츠 – All The Reds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다양한 월드컵 응원용 붉은 티셔츠가 나오고 있는데 이벤트에서 받은 All The Reds 티셔츠도 그 중의 하나다. KSU(K리그 서포터즈 연합)란 단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All The Reds 슬로건이 박힌 티셔츠로 후원사인 형지패션 제품. 참고로 이 All The Reds 캠페인은 붉은악마와는 무관한 캠페인이다. 여러 슬로건 중 2002년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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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 역시 선제골을 넣어야지 게임이 풀리는 성남
AFC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성남과 G조 예선 2위인 감바 오사카가 만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의 현장, 탄천종합운동장. 전반 전반 초반, 감바오사카가 J리그 팀 답게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하고 성남은 빠르게 받아쳤기에 경기는 굉장히 스피디하게 진행됐다. 전반전 내내 성남이 몰아붙였으나 수비수 사이의 라돈치치만 바라보고 날리는 크로스가 부정확하거나 제대로 결정이 안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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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헌터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
“뭔 술을 공부해서까지 마셔?” 몇년 전, 회사 와인 모임에 가던 날 보고 부장님이 하시던 말씀. 와인이 뭘 알아야 마시는 술이란 인식이 강해서 한 질문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맥주 등의 술은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담긴 말이다. 하지만 세상에 원래 어렵고 원래 쉬운게 어디있겠는가. 뭐든 알고보면 어려운 점도 있고, 그걸 공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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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유람] 카페 바이림 (잠실점)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가현 어린이의 의사에 상관없이 집근처 카페 ‘바이림’을 찾았다. 문성실씨 블로그와 윙버스를 통해 집 근처에 있는 이 카페를 안지 좀 됐지만 그 동안 가볼 기회가 없었다. 골목 안에 있어 찾기 어렵다기에 아이폰의 GPS를 이용했는데 어느 순간 울긋불긋한 아크릴 간판들 사이로 베이지 캔버스천에 다소곳하게 적힌 By Lim이란 작은 돌출 플래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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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넘버 ‘언제나 그대곁에’
어제 아무 생각 없이 인터파크에 접속했다가 충동적으로 예매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극중 넘버인 ‘언제나 그대 곁에 (Niemals allein / I Will Be There)’의 영상이다. (영상 삭제됨) 류정한씨와 차지연씨가 부른 버전 (원래는 온라인 상 영상이 링크돼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져 삭제합니다) 내가 받아 적은 가사 -_- 언제나 그대곁에 향긋한 와인의 향기, 환히 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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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이벤트로 받은 선물들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하지만 빠듯한 수입 때문에 많은 뮤지컬을 티켓 사서 볼 수 없는 관계로 뮤지컬 초대권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에 많이 응모한다. 최근 참여한 오페라의유령 티켓 이벤트 이야기 둘. 1. 어느 날 발견한 미투데이 오페라의유령 이벤트. 매일 한명씩을 뽑아 오페라의유령 티켓이나 관련 서적을 준다길래 매일 응모했는데 어느 날 내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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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은씨 복귀작, 뮤지컬 로맨스 로맨스
공연 본지 꽤 돼서 잘 기억이 안나는 상태이지만 짧은 기억이나마 기록차 적어둔다. 영국 유학에서 돌아온 조정은의 무대 복귀작으로 사실 조정은씨 아니었으면 볼 생각이 없었던 공연이다. 영단어로 된 개성없는 제목에 전혀 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목만 듣고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라고 생각했다. 1987년에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해 이듬해 브로드웨이로 옮겨간 작품으로 로맨스란 공통된 주제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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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화는 영화 값 올리려는 방편인가?
아바타의 대박 이후 국내에 몇 편의 3D영화가 개봉했다. 아쉽게도 아직 아바타는 보지 못했고 (보려고 해도 이젠 상영하는 곳도 없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하 앨리스)와 ‘타이탄’을 3D로 봤다 (모두 메가박스 코엑스점). 아바타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앨리스와 타이탄에서 제대로 입체적으로 보이는 건 자막 밖에 없더라. 이 외에는 아웃포커스 된 배경이 포커스가 맞은 대상물보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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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리그 R3, 성남 6:0 인천
(보고 또 봐도 흐뭇한 6골 영상. 슛과 골의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갓난 예준이 때문에 이번 시즌 축구장을 못가고 있는데 여차저차하여 가현이를 데리고 인천과의 홈경기에 갈 수 있게 됐다. 처가에 들려 가현이를 데리고 탄천 종합운동장에 도착했을 땐 벌써 경기가 시작된지 25분여이 지난 상태로, 입장하고 전광판을 보니 1:0으로 성남이 앞서 나가고 있었다. 리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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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2010년 첫 경기: ACL E조 예선
올해는 새로 태어난 애기 때문에 축구장 가는 것을 포기하고 시즌권도 구입안했다. 올해 첫 경기는 2월 23일에 있었던 일본 클럽인 카와사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 예선 경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단장한 홈구장에서 하는 첫 경기라 나름 의미가 있는 경기였음. 애기에 쩔쩔매는 아내를 혼자 두고 축구장은 못가지만 시청은 해야할 터. 국내 TV에서 중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