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취미

  •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 뮤지컬이라기보단 정극 같은 작품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 뮤지컬이라기보단 정극 같은 작품

    신경숙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엄마를 부탁해’가 연극에 이어 뮤지컬로 무대에 올라왔다. 연극과 뮤지컬 공히 신시컴퍼니가 제작 했다. 작년에 공연했던 연극에 음악 몇 곡 넣어 뮤지컬로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연극을 안 봤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건지는 모르겠고… 원작 소설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본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깔끔했다. 자식들이 실종된 노모를…

  • 두번째로 본 뮤지컬 젊음의행진 – 유쾌발랄한 뮤지컬!

    처음 젊음의행진을 봤을 땐 내가 기대했던 것과 조금 달라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두번째 볼 때는 100% 순도의 즐거움으로 봤다. 포기 할 것은 포기하고 코미디에 중점을 두고 관람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관객석 분위기가 좋으면 공연이 더 즐거워지는 법인데 이 날 관객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특히 전아민 배우가 핑계걸로 나와 엉덩이 돌릴…

  • 뮤지컬 젊음의 행진 – 딱 8090 콘서트, 그 만큼

    뮤지컬 젊음의 행진 – 딱 8090 콘서트, 그 만큼

    오늘 저녁에 뮤지컬 젊음의행진을 두번째로 보러 가게 되는데 자세한 후기는 갔다 와서 쓰기로 하고, 그 전에 지난 주 첫 관람 때 느꼈던 점을 간단히 기록하기 위해 이 글을 남겨 본다.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20:00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1층 A블럭 9열 77번VIP석 여성중앙 이벤트

  • 뮤지컬 광화문연가 – 음악은 훌륭하지만 작품은 아쉬운

    뮤지컬 광화문연가 – 음악은 훌륭하지만 작품은 아쉬운

    이영훈 작곡가의 곡으로 뮤지컬을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처음 든 생각은 ‘아니, 그 분 노래는 대부분 사랑 (이별 포함) 노래 아닌가? 사랑 노래로만 어떻게 공연 하나를 채우지?’란 것. 이문세가 부른 이영훈씨 곡 외에는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랜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상대로 …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사랑 노래로 가득…

  • [SV출장#8-2] 뮤지컬 Rock of Ages 샌프란시스코 공연

    [SV출장#8-2] 뮤지컬 Rock of Ages 샌프란시스코 공연

    출장 기간 동안 볼 수 있는 볼만한 (?) 뮤지컬은 단 두개: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Rock of Ages (락오브에이지) 투어와 산호세에서 하는 Fiddler on the roof (지붕위의바이올린) 투어. 시간과 거리 관계상 샌프란시스코의 Rock of Ages를 보고왔다. 11시 40분 쯤 샌프란시스코에 비행기가 착륙 하자 말자 렌터카 빌려 2시 공연에 맞춰 극장으로 차 몰고…

  • 아웃라이어

    아웃라이어

    딸이랑 송파어린이도서관 갔다가 빌려 본 책. 이 책은 우리가 성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전부 틀렸다고 주장한다. 즉, 다음은 책을 읽고 좀 더 자세히 노트한 내용: 몇 가지 조건이 어떻게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 성공한 스타 변호소 조셈 플롬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혼자 잘나서 성공한게 아니다. 이 아저씨가 성공한 이유는: 실제로 이…

  • 뮤지컬 젊음의행진 쇼케이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식 쥬크박스 뮤지컬에 회의적이었으나 PMC의 달고나를 보곤 생각이 달라졌다. 귀에 익숙한 노래가 적재적소에만 배치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뮤지컬 젊음의행진은 같은 기획사에서 제작한 또 다른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미 여러 번 공연된 이 작품의 2011년 공연 쇼케이스가 어젯밤 코엑스 아티움에서 있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 뮤지컬 금발이너무해 – 이번엔 성희(바다)엘!

    뮤지컬 금발이너무해 – 이번엔 성희(바다)엘!

    뮤지컬 금발이너무해 이번 공연이 3월 말에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보고 싶었다. 이 공연만큼 나를 cheer up!시켜주는 공연이 없으니까. 이왕 볼 것, 한 번도 못본 성희엘 공연이나 루나엘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성희엘 공연 자리가 더 좋은게 많이 남아 성희엘 공연을 보게 됐다. 에밋과 캘러헌엔 김수용씨와 김형묵씨로 역시나 한…

  • 설득의 심리학 – 술술 읽히는 심리학 책

    설득의 심리학 – 술술 읽히는 심리학 책

    귀가 얇은 편인가? 이 책은 남에게 설득 당하는 이유를 다룬 책이다. 잘 알아두면 딴 사람의 어이없는 설득에 안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남을 쉽게 설득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원제는 Influence인데 남에게 영향을 끼치는 법, 혹은 남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꽤 두껍고 (약 400페이지) 글씨도…

  • 세번째 본 아이다 – 완성된 작품

    세번째 본 아이다 – 완성된 작품

    어쩌다 아이다를 세번이나 보게 됐다. 원캐스트인 공연을 세번째 보니 주로 조명 연출이나 무대 장치에 눈이 많이 갔다. 무대 예술의 극치란 평가를 받는 작품 답게 볼수록 감탄을 했다. 씬마다 조명 떨어지는 거 정말 예쁘다. 색감은 더 말할 나위 없고. 뒤에는 뭔가 복잡한 장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간단한 무대 장치로 환상적인…

  •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원작: Accidental Billionaires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원작: Accidental Billionaires

    Facebook의 창업을 소재로 한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원작 소설을 읽었다. 워낙 비슷비슷한(?) 책들이 많아서 헷갈리는데 바로 이 책이 영화의 바탕이 된 책이다: 제목은 ‘Accidental Billionaires’, 부제는 ‘The Founding of Facebook: A Tale of Sex, Money, Genius and Betrayal’. 저자는 Ben Mezrich다. 우리말로 바꾸자면 ‘얼떨결에 억만장자?’ 킨들을 이용해서 원서로 읽었는데 픽션과 넌픽션의…

  • 2011년 에릭 클랩튼 방한 공연

    반니 이벤트에 당첨되어 획득한 고가의 에릭 클랩튼 방한공연 티켓 (18만원 * 2매). 내가 받은 이벤트 상품 중 가장 비싼 것 같다. 덕분에 주최측의 제세공과금 부담을 위한 신분증까지 스캔해 보내고… 하여튼, 에릭클랩튼 공연에 초청은 됐지만 난 그에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었다.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I shot the Sher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