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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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감상과 티켓 종류 간단 정리
지난 금요일, 강원도 춘천으로 1박 2일 명상 수업을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뮤지엄 산을 들렀나. 꽤 좋은 경험이어서 (나답지 않게) 블로그에 빨리 경험담을 올려본다. 알고보면 복잡치 않은 티켓 종류 처음 뮤지엄 산의 티켓을 알아봤을 때 다양한 권종에 혼란스러웠다. 직접 다녀온 입장에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위 3종의 티켓 중에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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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석촌호수 벚꽃
매년 봄에 찾아오는 석촌호수의 벚꽃이 피었다. 4월 4일 집에서 근무하다가 점심 시간에 산책을 나갔다.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 6층에 석촌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창이 있는데 벚꽃 시즌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거길 먼저 올라갔다. 이후엔 석촌호수 쪽으로 내려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방향으로 걸었다. 호수 둘레길은 평일 오전이었지만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다. 주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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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시작은 롯데타워 불꽃놀이
옛 직장 대만 동료들한테 타이페이의 101빌딩에서 하는 신년 불꽃놀이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롯데월드타워도 1월 1일 자정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11시 30분에 집을 나서 석촌호수 방향으로 갔다.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석촌호수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모여있었고, 신년 123초전부터 빌딩을 화면처럼 이용해 카운트 다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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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씨페스티벌과 GKBF
올해에도 GKBF (Great Korean Beer Festival)가 삼성동 코엑스 옆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보고는 아마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강남구 주최 행사인 씨페스티벌 내용을 찾아봤다. 작년에도 GKBF에서 맥주를 사서 이 행사의 싸이, IOI 등의 무대를 즐기며 마셨던 기억이 났기 때문. (작년의 GKBF에서 찍었던 사진들 링크) 씨페스티벌 스케쥴을 보니 5월 6일에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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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
롯데월드타워 오픈 축하 겸, 석촌호수 벚꽃 축제 이벤트 겸, 롯데에서 불꽃놀이를 준비했다. 40억짜리 이벤트라고. 불꽃놀이 시작 30분 전쯤 아내와 집에서 느긋이 출발했다. 아파트 입구를 나서 올림픽로로 나갔더니 잠실역 쪽을 향해 걷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우리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봤다. 벚꽃축제 중인 석촌호수 주위에는 발디딜틈도 없었을 것이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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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볼링장에서 제1회 우리 가족 볼링 대회
얼마 전 회사 분들과 음주 후 볼링을 쳤는데 애들과 해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 주변 볼링장을 검색해보니 마침 가까운 동서울터미널에 볼링을 처음 쳐보는 어린 아이를 위한 장치가 설치된 볼링장이 있다고 해서 온 가족이 일요일 오후에 볼링을 치러 갔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가능. 볼링 레인을 배정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꽤 길었는데 대기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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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 뮤지컬, 카봇원정대
또봇을 특히 좋아해 또봇 장난감이 많지만, 사실 티비에 나오는 변신 로봇은 다 좋아하는 아들. 최근 유독 카봇 주제가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회사 근처의 공연장에서 카봇 뮤지컬 간판을 봤을 때 아들을 데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 뮤지컬 주제(?)에 꽤나 비싼 카봇 뮤지컬. VIP석은 55,000원, R석은 44,000원이나 한다.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45% 할인을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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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방문, 가이드투어
DDP에서 진행중인 오드리햅번 전시회 초대권을 회사에서 받았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집에서 쉬다 지쳐 이 전시를 보러 DDP를 방문을 했다. 전시 얘기는 다음에 하고 우선 DDP 얘기. 다 알다시피 동대문 운동장과 야구장을 허물고 지은 곳. 대학 다닐 때 28번 버스를 타고 매일 이 앞을 지나다녀서 나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보통은 분당 가는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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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방문 및 러버덕 (Rubber Duck)
제2롯데월드로 불리는 롯데월드몰을 애들 데리고 잠깐 방문. 먼저 잠실역에 붙어있는 백화점부터. 8층인가에 다양한 식당가가 형성돼 있었다. 옛 서울 모습 재현한다고 돼 있는 거리도 있다. 테마 거리랄까? 왜 만들어 놨는진 모르겠다. 이런 테마가 오픈할 때는 유지가 잘 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가 될지 모르겠다. 지금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테마가 뒤죽박죽 된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