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서도 아이폰에서 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7월 중순 출시). 결제 단말기 이슈로 결제처가 한정된 애플페이보다는 교통카드의 출시가 더 반갑다. 다만 아이폰의 티머니는 일반 신용 교통 카드처럼 교통비 할인이 적용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항상 쓰지는 않고 있다.
후불식이 아니고 미리 충전해서 사용해야 해서 약간 불편하다(자동충전 기능은 있다). 애플지갑에서도 모바일티머니 앱에서도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데 나는 먼저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충전했다. 은행계좌로 충전할 수 있었다. 이후 추가 충전할 때는 애플페이 현대카도로 충전을 해봤는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는 결제 오류가 났고, 애플 지갑에서는 제대로 충전이 됐다. 소소하게 결제 문제가 남아 있는 것 같다.
처음 출시 했을 때 티머니Go 이벤트로 +2000원, 며칠전 현대카드 충전 이벤트로 +3000원 벌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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