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 달 써보니
2022년 1월 1일에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하고 1달 썼다. OTT 시스템으로서의 디즈니 플러스를 평하자면 부족한 게 많다. 오프닝 뛰어넘기,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기가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어서 손이 많이 간다. UX가 많이 나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잘 쓰지 않는 기능이긴 하지만 1.5배속 재생처럼 재생 속도를 높이는 것도 지원하지 않는다.
컨텐츠 관점에서는 볼 게 꽤 많다. 특히 오리지널 TV시리즈가 볼만했다. 내가 좋아하는 마블 영화의 라이브러리가 완벽했지만 이미 극장에서 다 본 거라는. 아래 브랜드 로고만 봐도 볼 게 많을 것 같지 않은가?



디플에서 1월에 본 영화와 TV시리즈
정초에 결제 후 1달 동안 본 영화와 드라마들. 1달동안 오지게도 많이 봤다. 코미디 영화에 별점이 후한 거 보면 현생이 힘들었는 듯 ㅠㅠ.
영화
- 해밀턴 (★4.0)
- 하이스쿨 뮤지컬 (★3.0)
- 하이스쿨 뮤지컬 (★2.5)
-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 (★3.0)
- 버드맨 (★3.0)
- 아바타 (★4.0)
- 메리 포핀스 리턴즈 (★2.5)
- 엔칸토 (★3.0)
- 뉴시즈 (★3.0)
- 마이크와 데이브는 데이트 상대가 필요해 (★4.0)
- 프렌치 디스패치 (★2.0)
- 프리 가이 (★4.0)
- 디스 민즈 워 (★3.5)
- 아이 러브 유, 베스 쿠퍼 (★2.5)
- 테크노 스와핑 (★2.0)
- 와이 힘? (★3.5)
TV시리즈
- 호크아이 (★3.5)
- 로키 (★2.0)
- 팔콘과 윈터 솔져 (★3.5)
- 완다비전 (★4.0)
- 만달로시안 시즌1 (★4.0)
- 만달로시안 시즌2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