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치 미술관 관람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아내가 알아온 식당. Acqua Al 2란, 다소 희안한 이름의 식당이다.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페이지)



이 집이 기억에 남는 건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 때문. 처음에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두 개를 시켰는데, 발사믹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더 시켜 먹었다. 두 번째 나온 스테이크도 눈 깜짝 할 사이에 없어질 정도. 추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엔 시청사에 잠깐 들어가봤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1층 공간만 구경. 애들이 징징대서 뭘 보기가 힘들었음.

호텔로 돌아와 나는 낮잠을 자고 애들은 방에서 노는 동안 아내는 혼자서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피티 궁전을 다녀왔다. 내가 가지 않았기 때문에 피티 궁전 이야기는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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