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중앙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체크인을 하러 호텔로 돌아갔다. 우리 호텔은 알바 팰리스 (Hotel Alba Palace). 알바들의 궁전? ㅋ.
피렌체 중앙역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다. 별 셋짜리 호텔. 2박 3일 묵었다.
주변에 코인세탁소가 있어서 편리하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걸어서 5분 거리의, 일요일에도 영업하는 코인세탁소. 유명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은 도보 1분 거리



우리가 예약한 4인용 방은 1층 조식 식당 바로 옆에 있었다. 재미있는 게 룸이 복층이라는 점. 1층에 더블 침대 하나, 2층에 더블 침대 하나가 있었다. 애들은 신이 나서 2층을 자기들이 쓰겠다고 했다. 1층은 창이 없어 동굴 같은 분위기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