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로의 2박 3일 가족 여행. 간단히 요약하자면,
첫째날엔
- 곤지암리조트 체크인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건물 뒤 냇물(?)에서 좀 놀고,
- 탁구장에서 애들과 탁구 치고 (애들이 너무 못침)
- 저녁에는 느티나무BBQ에서 고기 구워먹고 (더운 여름에 할 게 못 됨)
- LG U+ 행사로 야외에서 영화 (피아노의 숲) 보고


둘째 날엔,
- 화담숲 구경하고
- 근처 궁평식당 가서 점심으로 고기 구워먹고 (전날 리조트 내의 야외 BBQ식당에서 고기 구워먹은 것보다 훨씬 나았음)
- 곤지암리조트로 돌아와 탁구 치고
- 리조트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 같은 데 가서 좀 놀고
- 곤돌라 타고 스키장 정상에 올라가 토끼와 양에게 가까이에서 먹이를 주고
- 밤에 딸과 나는 또 LG U+ 행사로 영화 (오베라는 남자) 보고



마지막 날엔,
- 아들과 함께 수영장 (정확한 명칭은 패밀리스파) 갔음.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질린 아들 때문에 2시간 정도 있다가 나온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