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 India 출장] 인도 법인 사무실(과 주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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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차를 타고 회사에 도착. 오피스 건물이라기보다 상업 건물처럼 생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제일 인도 법인은 1층과 3층을 쓰고 있다. 이 건물 외에 근처에도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이곳 사무실에는 사환이 있다. 회의가 있으면 커피나 차, 물을 갖고 들어온다. 출장이다 보니 회의가 줄지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게 돼 하루 지나고는 회의에서는 커피를 거절하게 되더라.

Biz trip to India: Cheil India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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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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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로 머물던 1층 사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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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부 사람들과 회의를 하던 방


인도 법인 사무실은 건물을 떠나지 않고도 모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호텔에서 먹은 아침 식사를 제외한 모든 식사를 여기에서 했다. 1층의 한국 식당과 일본 식당, 2층의 Pub, 그리고 옆 건물의 삼성전자 한국인 직원 식당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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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일차 저녁 식사를 했던 한국 식당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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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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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당에서 먹은 카레라이스. 인도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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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저녁 식사를 한 Pub. 햄버거, 파스타 같은 걸 팔았다.
스탠드업 코미디도 했는데, 영어와 힌디를 섞어서 함.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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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마시는 India Pale Ale.

인도에서 마시는 India Pale Ale을 마시다니, 프랑스에서 French Fries를 먹던 때 느낌. 그런데 직원이 잘못 가져온 건지 IPA가 헤페바이젠 맛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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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게 생긴 맥주 양조 기계가 있었음


두 번의 점심 식사는 삼성전자 직원 식당에 가서 했다. 한국 음식을 서빙하는데 자리에 앉아있으면 갖다주는, 아주 편한 방식이다. 한 켠에서는 대형 화면으로 SBC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서울에서 매일 보는데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보는 SBC 방송은 색달랐다.


식당이 완비된 건물에 있는 사무실 덕에 인도의 맨 땅을 밟을 일 거의 없이 호텔과 사무실만 왕복하며 지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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