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에 체크인을 하고 화담숲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딱 저녁 식사 시간이었다. 미리 예약해 둔 느티나무에 BBQ를 하러 갔다.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 받으면 고기를 사 와서 구우면 된다.
우리의 자리. 아내는 고기 받으러 감. 어른 둘, 아이 둘 (11살+5살)이 먹을 것이기에 돼지 고기 3인분과 소세지 구이를 주문했다. 7천원짜리 식사도 추가.
고기 받는 곳의 가격표. 자세한 가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바람이 식탁 쪽으로 불면 참 괴로울텐데 다행히 반대 방향으로 불었다는
고기 삼인분과 소세지만으로는 좀 모자랐는데, 밥과 찌개까지 먹으니 배가 빵빵해졌다. 비싼 편이지만 야외 바베큐 기분을 낼 수 있는 곳.
식사 후 옆 잔디밭에서 좀 뛰어놀아 주고.
최근 야구에 빠진 가족답게 방에 돌아와 야구 중계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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