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에 대한 책을 몇 개 읽어봤지만 모두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 강의는 내가 몰랐던 점 몇개를 깨닫게 해주어 약 세시간을 들여 들은 보람이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몇개의 키 포인트
- 자신감(confidence): 미국에서는 이걸 성격으로 보는게 아니라 능력으로 본다.
- Yahoo!의 기업 문화, 혹은 Valley의 문화는 Trial & Error라기보다는 계획 단계에서 철저한 optimization한 후 실행하는 것.
- 미팅에서 “Yes”란 반드시 “Yes”여야지 다른 오피스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신뢰는 collaboration의 핵심 요소 중 하나)
Collboration과 communication에 대한 강의 이후에 이어진 ‘즉흥 답변하는 방법’ (Think on your feet)에 대한 수업도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Jerry Yang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Jerry가 global warming에 대해 물어오면 즉흥적으로 답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수업에 관한 얘기를 대만 매니저에게도 했더니 거기서도 관심 있어했음. 마침 Chris가 대만에 있다고 하니 대만 오피스에서도 이와 같은 세션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Thanks Chris and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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