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06

  • 바빴던 주말

    금요일에 하던 일을 다 못 끝내 토요일 새벽 2시반까지 일하고 토요일 오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갔다가 저녁에는 회사 동료 결혼식. 일요일 오전에는 가현이 발레 문화센터. 오후에는 아내 친구 결혼식 갔다가 장보고 왔다. 아주 바쁘고 피곤한 주말이었다. 위 사진은 아내의 초/중학교 친구인 수진이의 결혼식에 가서 찍은 사진. 아내우리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던…

  • 뮤지컬 에비타 예매

    뮤지컬 에비타 예매

    내년 초에 볼 뮤지컬 “하루”를 예매했지만 뮤지컬을 보고 싶은 마음 억누를 수가 없던 아내는 결국 이번 달에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에비타도 예매를 했습니다. 생활비를 아껴 저축을 늘리자는 계획은 어디로 갔는지.. ㅎㅎㅎ. 라이온킹과 에비타 사이에서 고민하다 라이온킹은 화려한데 비해 음악이 약하다는 평에 혹해 에비타를 선택했습니다. 에비타 역에는 배해선, 김선영이 더블캐스팅 됐는데 우리가…

  • 뮤지컬 하루 예매

    뮤지컬 하루 예매

    아내가 “하루”란 뮤지컬을 예매했다. 2007년 첫 뮤지컬이 될 듯. 보통 내가 예매를 하는데 뮤지컬에 목마른 아내가 직접 예매. ^^; 김소현, 엄기준, 오만석, 김선경 정도면 나름 배우들 이름은 있는 편인데, 공연은 어떨지 전혀 감이 안온다. 초대형 로맨틱 뮤지컬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로맨틱과 대형은 웬지 잘 안어울리는데…

  • 출장 후 첫 주말

    예전에 아버지가 주신 조선호텔 식사쿠폰을 쓰기 위해 조선호텔에 전화를 걸어 “점심이나 브런치 부페되는 곳이 어디있죠?”라고 문의 후 점심 샐러드부페를 하는 컴파스로즈란 식당에 갔다.메인요리는 셋 (소고기볶음, 대구구이, 어린돼지립) 중에 하나를 고르고 애피타이저랑 디저트는 부페식인데 일인당 35,000원. 나는 소고기볶음을 시키고 아내는 딸이 먹기 좋을 것 같은 대구구이를 시켰음. 딸은 해산물 샐러드 중에…

  • [SV출장#2-10] Forbes Mill Steak House

    [SV출장#2-10] Forbes Mill Steak House

    (이전 17 mile drive에서 계속) Carmel의 해변을 떠날 땐 이미 깜깜해져 있었다. 어두운데다가 이 아기자기한 마을은 예쁘게 보일려고 그랬는지 거리 표지판도 굉장히 쬐그만해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어쨌든 1번 도로를 찾는데 성공하여 저녁 식사를 하려고 찜해놓은 식당이 있는 Los Gatos란 곳으로 향했다. 여길 가려면 1번 도로를 따라 북상하다가 17번 도로로 바꿔타고…

  • [SV출장#2-9] 17 mile drive

    [SV출장#2-9] 17 mile drive

    (이전 Cannery Row 이야기에서 계속) 몬트레이를 떠나 아기자기한 마을이라는 Carmel by the sea로 향했다. 한 때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 우드가 이 도시의 사장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1번 고속도로를 타고 Carmel을 가다보니 17 mile drive로 들어가는 인터체인지가 보인다. 여기는 Pebble Beach 골프코스로 유명한, 경치가 좋은 드라이브 코스라는데 사유지이기 때문에 길에 입장하는 데도…

  • [SV출장#2-8] 몬트레이: Cannery Row

    [SV출장#2-8] 몬트레이: Cannery Row

    이전:[SV출장#2-7] 몬트레이: Fisherman’s Wharf Fisherman’s wharf에서 차를 몰아 Cannery row로 향했다.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받은 죤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 때문에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그런지 이정표도 잘 만들어져 있어 지도가 없었지만 어렵지 않게 찾았다. 지금은 Cannery row란 이름이 붙은 해변 앞 길은 원래 스타인벡이 이 길을 배경으로 소설을 쓸 때만…

  • [SV출장#2-7] 몬트레이: Fisherman’s Wharf

    [SV출장#2-7] 몬트레이: Fisherman’s Wharf

    지난 번에 본사로 출장 왔을 때 이 근처에 살아봤거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위에 어디에 놀러가면 좋을까요?”라고 물었을 때 나오는 대답의 대부분은 몬트레이(Monterey)에 가보라는 것이었다. 지난 출장 때는 못갔지만 이번에는 꼭 가리라 한국에서부터 마음 먹고 이 곳이 배경인 소설 “Cannery Row (통조림공장 골목)”도 사서 읽고 왔다 (예습 철저!). Monterey까지 내려가는 길에…

  • [SV출장#2-6] Palo Alto Baylands Preserve

    [SV출장#2-6] Palo Alto Baylands Preserve

    San Mateo까지 가서 점심으로 라면을 먹은 후에 막바로 호텔로 돌아오기 뭐해서 중간에 팔로 알토에 있는 Baylands Preserve (Baylands 보호구역)라는 데 들렀다. 내가 가는 동호회 회원 중 Sunnyvale에 사는 사람이 그냥 가서 바다 보면서 바람 쐬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샌프란시스코 만(bay)의 가장 남쪽 끝 부분이다. 해변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 [SV출장#2-5] Bay Area 일본 라멘집

    [SV출장#2-5] Bay Area 일본 라멘집

    주말 점심 때 일본식 라멘을 먹을까 하고 우리팀 일본인한테 회사 주변의 괜찮은 라면 집 추천을 부탁했더니 답장이 왔다. Here are some ramen restaurant places you can try around here. I hope you’ll like some of my recommended ramen there.1) Santa (三太)야후로컬 링크 다른 링크805 S. B St San Mateo, CA 94401(bet…

  • [SV출장#2-4] 미국과 우리의 문화 차이: 양치질

    [SV출장#2-4] 미국과 우리의 문화 차이: 양치질

    선진씨가 밑의 글 답글에서 문화 차이를 얘기해서 내가 느낀 또다른 미국과 한국 사이의 문화 차이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미국에 출장 와서 느낀 건데, 이 사람들은 점심 먹고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안한다. -_-; 한국에서는 점심 먹고 양치질 하는 사람을 화장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이 사람들은 원래 안하는건지,…

  • [SV출장#2-3] 야후 Oktoberfest

    [SV출장#2-3] 야후 Oktoberfest

    회사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눈에 딱 뜨이는 포스터가 있었으니 바로 위 사진의 중앙에 있는 포스터! Yahoo! 11th Annual Oktoberfest!! 다음 주 화요일에 3분기 All hands meeting (이걸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분기 실적 발표하는 자린데…) 하기 전에 맥주와 안주를 먹는 시간이 있다는 포스터다. 우리 팀 James(캐나다 교포)와 이날 꼭 Sunnyv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