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여행 가서 사용할 용품들이 지난 주에 배달됐습니다. 보행기튜브, 애기수영복, 애기가운 등, 대부분이 가현이 용품입니다.

가현이가 수영하고 나온 후 덮을 가운입니다. ^^; 귀엽죠? 마법사나 제다이 같지 않나요? 히히
그리고 일요일에는 제 동생 부부가 집에 놀러왔습니다. 제 생일 선물로 갖고싶던 샘소나이트 트렁크도 사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트렁크를 가현이가 끌고다니는 모습.

가방은 무지하게 이쁜데 빨간색이란게 좀 걸립니다. 색상을 바꿀까 말까 고민 중.. 흑흑
토요일 낮에는 대학시절 굉장히 친했던 후배 지연이의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이 주례를 서셔서 오랜만에 곽목사님 설교도 들어봤네요.

결혼 축가 중 저희 결혼식 때 들었던 “Perhaps Love”도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행복하게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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